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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안면도에 조성된 대규모 해바라기 정원이 오는 20일 개방된다.이 정원은 남면 당암리 안면도 길목에 위치해 있고, 여름을 대표하는 꽃 해바라기 6만여 송이를 1만㎡ 부지에 심었다.또 △야외 갤러리 △각종 체험공간 △산책길 △쉼터 △포토존 등 부대시설이 들어섰다.△원목 나무에 그림 그리기 △숲 속 바람개비 만들기 △대나무 연 만들기 등 여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아울러 이 정원은 오는 10월 15일까지 개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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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7.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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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최근 증권업계는 배당오류로 인한 대규모 허위주식 거래 등 증권업계뿐만 아니라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며 “오늘날 우리 사회가 자본시장에 요구하는 첫 번째 과제는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이다”라고 밝혔다.윤 원장은 이날 “금감원은 이런 사태를 막아보고자 최근 전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금융기관 내부통제 혁신 TF’를 가동했다”며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내부통제 문제의 본질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도모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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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7.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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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2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정부가 지방의 관광 진흥 노력을 지원하겠다”면서 “관광을 살리자”고 밝혔다.광역·기초 지자체장을 영상회의로 연결한 이날 회의에서 이 총리는 “모든 지방이 중앙정부와 힘을 모아서 국내 관광을 발전시키자는 호소를 하고 싶다”며 “국가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각 지방 자체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전했다.그는 관광수지가 17년째 적자고, 지난해 적자가 138억 달러로 재작년의 두 배를 넘었다”면서도 “올해 상반기 중국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의 한국 방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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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7.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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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의 수위가 상승해 그동안 중지했던 중·하류 2곳의 배 운항이 오는 11일부터 재개된다.10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재개되는 배 운항은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까지 다니는 차량도선 경북 제706호와 와룡면 요촌선착장에서 예안면 천전리를 운항하는 희망의콜배(주민 호출 때 운항) 경북 제704호다.특히, 경북 제704호의 경우 예안면 부포리까지 모든 구간을 오간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위 상승 등을 살펴 선박 운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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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7.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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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9일 ‘금융감독 혁신 과제’ 발표 후 “사전적인 소비자보호 장치를 사후적으로 만들고, 그 과정에서 금융회사들과의 전쟁을 해나가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러한 발언은 최근 여러 금융권에서 불완전 판매가 확대되는 추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이후 윤 원장은 “전쟁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과했던 것 같다”고 한발 물러서면서도, ‘대출 가산금리 조작’ 의혹이 불거진 은행에 대한 제재가 어려운 제도적 한계에 대해 “(제재할) 적절한 방법을 찾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사법적인 시스템이 뒷받침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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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7.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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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지역 해수욕장과 마을관리휴양지가 오는 13일 개장한다.9일 삼척시에 따르면 개장하는 해수욕장‧휴양지는 △일반해수욕장 11곳 △간이해수욕장 2곳 △마을관리휴양지 6곳 등이다.또 시는 피서객을 위해 볼거리‧즐길 거리 등을 개선해 해수욕장에서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한여름 밤의 낭만 콘서트 △해변 조개잡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마을관리휴양지도 샤워장·화장실·쓰레기 집하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시 관계자는 “새로운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 제공과 함께 안전 확보·바가지요금 근절 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최고의 명품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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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7.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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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열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적역할 수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김 장관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들은 국민의 생활·안전, 경제의 기반과 직결되는 주택·도시·공항·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 매우 크다”며 “공적역할 수행이라는 공공기관 설립 목적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달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그동안 효율성을 추구한다는 명분으로 외주화했던 생명·안전 업무도 정상화해야 한다”며 “핵심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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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7.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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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이 매월 첫 번째 주말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수공예 플리마켓 ‘곤지암 리버마켓’을 개최한다.지난 5일 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곤지암 리버마켓은 양평군 문호리 리버마켓을 유치한 것으로, 이번 플리마켓 개최를 위해 지난달 문호리 리버마켓과 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첫 플리마켓이 오는 7~8일 곤지암도자공원 제2주차장 인도변‧구석기유적지 조각숲 주차장 일원 등 1만3000여㎡ 부지에서 열리게 됐다.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플리마켓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해 공예 체험도 즐길 수 있고 △도자로 만든 액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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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7.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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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6일 오전 ‘미중 무역분쟁 관련 실물경제 점검회의’에서 “미중 무역분쟁이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라고 밝혔다.이날 미국은 오후 1시부터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고, 중국은 즉시 같은 규모의 관세를 미국산 제품에 부과하기로 했다.이에 산업부는 이날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미중 무역분쟁 관련 실물경제 점검회의’를 열어 △미국 대중 무역제재 △중국 보복조치 등이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대응을 논의했다.백 산업부 장관은 “우리의 제1, 제2 수출 대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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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7.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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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의 여론조작 의혹을 추가로 포착해 네이버 등 포털 3사를 압수수색하며 증거 확보에 나섰다.특검팀은 5일 오전부터 네이버·다음·네이트 등 포털 3사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각 회사가 운영하는 뉴스 서비스 관련 서버를 압수수색했다.이날 특검팀은 서버에서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 의혹에 동원된 것으로 의심되는 추가 아이디의 가입 정보와 댓글 작성 내역 등을 확보했다.이번 압수수색은 그동안 파악되지 않았던 댓글조작
현장집중
이윤영 기자
2018.07.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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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점포 임대료 갈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건물주와 임차인 간의 싸움이 살인미수까지 이르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지난달 7일 서울 강남의 한복판 거리에서 임차인 김모(54)가 건물주 이모(60)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심각한 상해를 입혔다. 검찰은 '본가궁중족발' 사장인 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평소 점포 임대료 문제로 갈등을 겪던 이들은 급기야 몸싸움으로 번졌고 화를 못참은 김씨는 건물주에게 둔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 지난 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는 3일 김씨를 살
단독/기획
신관식 기자
2018.07.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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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원성만 행정사] 얼마 전 시행된 유럽 개인정보보호법(EU GDPR)의 시행으로 유럽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이 개인정보관련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갈수록 관련법령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우려스러운 부분이라 할 것입니다.이번 칼럼에서는 정부정책의 제도적 보완점을 짚어보고 올바른 대안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앞서 칼럼을 통해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해 민간차원의 문제점들을 상당수 거론하였는데 이를 시행하는 정부차원
단독/기획
칼럼니스트 원성만 행정사
2018.07.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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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대표 해돋이 명소인 당진 왜목마을‧난지섬 해수욕장이 이달 문을 연다.4일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섬 해수욕장은 각각 오는 7일‧오는 14일 개장해 내달 19일까지 운영한다.왜목마을 해수욕장은 해가 뜨고 지는 일출‧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을 빠져나와 38호선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석문면 대난지도에 있는 난지섬 해수욕장은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에 선정됐고, 지난 2015년 해양수산부 선정 ‘우수 해수욕장’에 부산 해운대해
현장집중
박현우 기자
2018.07.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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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재벌 총수가 횡령, 배임 등 막중한 경제 비리를 저질러 형사 처벌을 받았다면 경영권에 제한을 둘 수는 없는 것일까. 우리나라에서는 재벌 회장과 임원이 회삿돈을 빼돌려 동시에 처벌을 받았다면 회장은 회사 경영권을 그대로 유지하는 반면 공범인 임원만 옷을 벗게 돼 있다. 실제 법이 그렇게 돼 있기 때문이다.최근 대한항공 조현아·현민 자매의 갑질로 위기를 자초한 한진그룹의 조양호 회장은 수백억원대 탈세와 횡령 배임 사실이 드러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하지만 유죄 판결을 받더라도 회장직을 유지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현행법상
단독/기획
신관식 기자
2018.07.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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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특허청 주최로 29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2018 글로벌 IP금융 콘퍼런스’가 열렸다.이날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생산적 금융과 지식재산은 따로 추진해서는 성공하기 어렵고 같은 목표 아래 함께 나아갈 때 비로소 우리 경제의 근본적 혁신을 이끌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우리나라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2위고 국제 특허출원 건수는 세계 5위”라면서도 “지식재산권 분야 무역적자가 지속하는 등 지식재산 경쟁력은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면 뒤처져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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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6.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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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문광면 문광 저수지 앞 논(5400여㎡)에 벼를 이용해 ‘황금 개’ 논 그림을 그렸다.이 모습은 황금색‧흑색 등 색깔이 다른 벼가 익어가면서 드러나게 됐으며, 올 가을 벼가 완전히 익을 경우 더 아름다운 논 그림이 된다.앞서 군은 지난 2008년 전국 처음으로 논에 그림을 그린 바 있다. 그해 ‘농악놀이’를 그린 후 매년 손오공, 하늘로 비상하는 말, 흑룡 등을 그리며 ‘은행나뭇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군은 “올해가 무술년 황금 개띠 해인 점을 고려해 이 그림을 그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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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6.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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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8일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에서 부산·경남지역 조선기자재 중소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김 위원장은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행위, 부당 감액 행위 등에 대해 끈질기고 치밀하게 조사해 처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그는 “신고 빈발한 사업자에 대해선 신고 건들을 본부로 이관한 뒤 직권조사를 통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에 중소업체 대표들은 “공정위의 노력으로 불공정 관행이 일부 개선됐다”면서도 “여전히 미흡한 점이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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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6.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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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원 워크숍에 참석해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27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지난 26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기재부 직원 워크숍에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을 연계해 균형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빠른 시간 내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시장에서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국민 등 이해관계자들이 진정성을 갖고 일하는 태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열린 워크숍에는 기재부 팀장급 이상 간부 약 17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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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6.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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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를 하천으로 흘려보내 수질을 오염시킨 축산농가 76곳을 적발했다.26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따르면 지난달 23~29일 여주·이천시 복하천 등 15개 하천에 인접한 275곳의 가축분뇨‧폐수 배출 관련 업체를 점검해 위법행위를 한 76곳을 적발했다.적발된 업체는 △가축분뇨‧폐수 공공수역 유출 23곳 △가축분뇨 배출시설‧폐수처리시설 미신고 운영 26곳 △가축분뇨 처리시설 부적정 운영 3곳 △기타 24곳 등이다.이천시 A농장은 가축분뇨를 퇴비화 과정 없이 농장 주변 밭에 배출해 비가 오면 가축분뇨가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 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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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6.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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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진행한 경제현안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주52시간 근로제도’와 관련해 “올해 말까지 계도 기간을 설정해 단속보다는 제도 정착에 초점을 두고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해소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최근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주52시간 근로제도에 6개월 계도기간을 두겠다고 합의하고 정부에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김 부총리는 “고소·고발 등 법적인 문제의 처리 과정에서도 사업주의 노동시간 단축 정착 노력이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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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6.26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