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페이스 디자이닝 블러셔’를 출시했다.17일 헤라에 따르면 페이스 디자이닝 블러셔는 맑고 투명한 색상으로 수채화 메이크업을 선사하고, 투명한 판상형 파우더를 사용해 맑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또 탁하거나 뿌옇게 발색되지 않아 베이스 메이크업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아울러 3가지 형태의 마무리로 구분되고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전국 백화점과 면세점의 헤라 매장‧아모레 카운슬러‧아모레퍼시픽몰 등에서 판매된다.
유통
박현우 기자
2018.08.17 16:10
-
관세청이 2018년 보세사 전형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16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보세사 전형 응시자 수는 2902명이었으며, 합격률은 34.3%로 총 995명이었다.합격자 명단은 관세청‧한국관세물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세청은 오는 22일부터 합격자에게 보세사 자격증을 우편으로 교부할 예정이다.보세사는 세관 공무원 업무 일부를 위탁받아 보세화물을 관리하는 전문 자격인으로, 보세창고‧보세공장‧면세점 등에서 반드시 채용해야 한다.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8.16 17:02
-
정부가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자 면세점 업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관계부처에 입국장 면세점 도입 방안 검토를 주문했기 때문인데, 대기업 면세점들은 파이가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하는 반면 중견‧중소기업 면세점은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면서 환영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문 대통령은 1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가진 수석·보좌관회의에서의 모두 발언을 통해 “입국장 면세점 도입 방안을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관계부처에 주문했다.문 대통령은 “해외여행 30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도 입
유통
이승구 기자
2018.08.13 17:31
-
일본 대표 화장품 기업 가네보가 신규 브랜드 ‘KANEBO’를 한국에 공식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한국에 론칭하면서 선보이는 대표 제품은 △프레시 데이 크림 △나이트 리피드 웨어 등으로 하루의 신체 리듬 변화에 따라 아침‧저녁에 사용하는 데일리 크림이다.프레시 데이 크림은 자외선과 건조함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나이트 리피드 웨어는 하루 종일 외부환경에 지친 피부를 케어해 밤사이 최상의 피부 상태로 만들어준다.가네보는 지난 18일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점차 국내 면세시장을 확대해 나갈
유통
박현우 기자
2018.07.19 18:03
-
임블리 브랜드가 오는 12일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티몰 글로벌 패션 단독 브랜드관에 오픈한다.임블리는 한국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임지현에 의해 탄생한 패션&뷰티 브랜드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패션 스타일과 트렌디함 추구하며 러블리한 감성을 갖췄다.이번 티몰 글로벌 단독 브랜드관 입점은 중화권 유통망 확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번 단독 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해 임블리는 오는 22일까지 △각종 쿠폰‧사은품 증정 △무료배송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임블리 관계자는 “해외 소비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해외시장 진출‧면
유통
박현우 기자
2018.07.12 11:01
-
화장품 브랜드 헤라 옴므는 남성용 스킨 신제품 ‘올인원 페이셜 드링크’를 출시했다.10일 헤라 옴므에 따르면 이 제품은 상쾌한 수분 캡슐이 피부의 갈증을 해소해주고 진정시켜주는 토탈 솔루션 제품이다.또 제품의 식물유래 성분은 잘못된 면도 습관 등으로 거칠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신제품은 전국 백화점, 면세점의 헤라 매장, 아모레퍼시픽몰 등에서 판매되며, 용량은 75㎖, 가격은 5만 원대다.
유통
박현우 기자
2018.07.10 17:34
-
신세계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의 화장품·패션 등 2개 면세점 사업권을 독차지했다. 함께 입찰해 경쟁했던 신라면세점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는데, 이에 따라 국내 면세업계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열린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재입찰 특허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심사 결과가 확정됐다.이로써 신세계는 인천공항 면세매장의 향수·화장품과 탑승동을 묶은 사업권(DF1)과 피혁·패션 사업권(DF5)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이에 따라 면세업계에서 롯데·신라·신세계의 ‘3강 구
유통
이승구 기자
2018.06.22 18:10
-
아모레퍼시픽의 헤라가 강렬한 발색이 오래 지속되는 ‘센슈얼 틴트’를 선보인다.1일 헤라에 따르면 센슈얼 틴트는 1일 한 번의 터치로 처음 바른 색깔이 그대로 지속되고, 촘촘하고 섬세한 입술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또 입술 모양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터는 양 조절이 용이하도록 만들어져 얇게 발리며 그라데이션 립부터 풀 립까지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이 제품은 10가지 색깔로 전국 백화점‧면세점의 헤라 매장, 아모레퍼시픽몰에서 판매된다.가격은 3만5000원이다.헤라 측은 “처음 발랐을 때 입술 위에서 표현되는 컬러 그대
유통
박현우 기자
2018.06.01 16:56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면세 사업자 후보가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 두 곳으로 좁혀졌다.하지만 재도전에 나섰던 국내 1위 면세사업자인 롯데면세점과 입찰에 적극적으로 나선 두산면세점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31일 롯데·신라·신세계·두산 등 4개사가 제출한 사업 제안서 평가와 입찰가격(임대료) 개찰 결과 인천공항 T1의 DF1과 DF5 2개 구역 면세점 사업자 후보가 이 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계약 기간은 5년이며 사업권과 품목별 중복 낙찰도 허용된다.공사는 관세청에 복수 사업자를 통보했다. 관세청은 이 결
재계
이승구 기자
2018.05.31 17:53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세금포탈 의혹에 이어 200억대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은 이미 조 회장 일가 등에 대해 조세포탈 및 비자금 조성 혐의로 수사 중인데, 지난주 실시한 압수수색에서 ‘일감 몰아주기’와 ‘통행세 편취’ 등의 방법으로 횡령‧배임을 저지른 의혹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종오 부장검사)는 28일 조 회장 일가의 횡령‧배임 혐의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조 회장 일가가 그룹 계열사의 건물을 관리하는 또 다른 계열사 A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는 등의 방법으로
재계
이승구 기자
2018.05.29 09:42
-
롯데‧신라‧신세계‧두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자 입찰에 뛰어들었다. 이들 회사 가운데 누가 사업권을 갖고 가느냐에 따라 향후 국내 면세점 경쟁 구도가 달라질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사업권 입찰 신청을 마감한 결과, 롯데가 반납한 사업권 2개 구역에 롯데‧신라‧신세계‧두산면세점 등 4개 사업자가 모두 입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한화갤러리아, 현대백화점, 스위스 듀프리 등 업체는 이번 입찰에 참가하지 않았다.앞서 롯데는 지난 2월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인천공항 제1터미널 4개 사업
유통
이승구 기자
2018.05.23 18:13
-
현행 5년으로 묶여있는 대기업의 면세점 운영 기간이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신규 특허는 외래 관광객 수와 면세점 매출액이 일정 수준 이상 증가할 경우 발급할 수 있도록 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면세점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면세점 제도개선 2차 권고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TF는 확정된 권고안을 기획재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TF는 유창조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관련 분야의 교수·국책연구기관 종사자 등 9명으로 구
유통
이승구 기자
2018.05.23 15:51
-
정부의 면세점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가 현행 면세점 제도 개선 권고안을 내놓는다. 특히 현행 5년으로 묶여있는 대기업 면세점 운영 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한다는 내용이 권고안에 포함돼 있어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면세점 제도 개선 TF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면세점 제도개선 권고안을 발표한다.TF는 유창조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관련 분야의 교수·국책연구기관 종사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TF는 그동안 면세점 사업자 선정방식을 포함해 앞으로 면세점 제도의 근본적 구조개선 방안을 논의해왔다.
재계
이승구 기자
2018.05.23 10:25
-
롯데‧신라면세점 등 4개 면세점 사업자들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담합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4개 면세점 사업자는 2011년 브랜드 유치경쟁을 제한하는 공동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는데,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의 행위가 경쟁을 제한한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다만 공정위가 올해 초부터 SK케미칼과 애경의 ‘가습기 살균제 위법 광고’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들에 대해 줄줄이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 ‘경제 검찰’로서의 칼날이 무뎌졌다는 비판도 나온다.공정위는 지난 9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호텔롯데, 롯데디에프
재계
이승구 기자
2018.05.17 13:39
-
대한항공 기내 면세품 납품을 목적으로 세워진 '트리온 무역'이라는 위장 계열사가 한진家 비자금 조성 통로로 지목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한진 오너 일가 갑질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이들 3남매가 조성한 비자금 혐의를 포착하고 본격 수사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스카이샵'이라는 기내 면세점을 운영하며, 해마다 2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트리온 무역'은 이 '스카이샵이'라는 기내 면세점에 위스키와 와인 등 주류 납품을 목적으로 세워졌다.유명
재계
신관식 기자
2018.05.15 13:50
-
현대아이파크몰이 ‘HDC아이파크몰’로 사명을 변경했다.또 새 기업이미지(CI)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11일 HDC아이파크몰에 따르면 사명 변경은 지난 1일 모그룹 현대산업개발의 HDC 지주사 체제 전환에 따라, HDC그룹의 브랜드 통일화 정책에 따른 것이다.이에 지주사 체제 전환을 통해 종합 부동산 인프라 그룹으로 도약해 나가는 HDC그룹에서 유통 디벨로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기존 아이파크백화점 명칭도 없애고 아이파크몰 브랜드로 복합쇼핑몰 사업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아이파크몰은 현재 올 상반기 완공을
재계
박현우 기자
2018.05.11 11:08
-
롯데면세점이 사업권을 반납하면서 비어있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입찰전이 다시금 뜨거워질 전망이다. 20일 인천공항공사와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인천공항 T1 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에 국내외 9개 업체가 참석 의사를 밝혔다.지난 2월 롯데가 사업권을 조기 반납한 3개 사업권(DF1·DF5·DF8) 총 30개 매장 중 26개를 공개 입찰로 나왔다. DF1과 DF8은 수익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을 감안해 한 데 묶어 입찰에 내놨다. 롯데가 반납한 3곳의 사업권을 향수·화장품(DF1)
유통
신관식 기자
2018.04.20 09:57
-
신라‧신세계 등 대기업 면세점에 이어 중소‧중견 면세점들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시한 조정안을 받아들였다.이에 따라 오랜 기간 이어진 인천공항 1터미널(T1) 면세점 임대료 문제가 마무리 됐다.13일 면세점업계와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SM, 엔타스, 시티플러스 등 중소·중견면세점 3곳이 인천공항공사에 임대료 조정안 동의 문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업체는 공사가 제안한 두 가지 방안 중 임대료 27.9% 인하를 골자로 하는 여객분담률 기준 임대료 조정방안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중소·중견면세점들은 임대료 인하안을
유통
이승구 기자
2018.04.13 17:57
-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미세먼지 관련 용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지난달 공기청정기·무선청소기 등 전자제품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2% 증가했고, 프리미엄 기능성 마스크를 포함한 생활·잡화 제품군은 204% 증가했다.또 기능성 마스크 ‘에어리넘’의 매출은 전월보다 466%, 공기청정기 ‘클레어’는 224% 늘어났다.이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미세먼지 대비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아울러 현재 판매하는 에어리넘·어번에어 외에도 ‘프레카’를 이달 중 선보여 프리미엄 마스크 브랜드를 강
유통
박현우 기자
2018.04.06 17:36
-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시한 27.9% 임대료 인하 방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면세업계가 공사측이 제시한 임대료 조정을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신라면세점은 3일 “임차료 인하 문제가 오랫동안 논란거리가 되는 것이 면세점 산업 전반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22일 면세점 매출과 연동한 임대료 조정 방안을 추가로 제안하면서 30일까지 사업자별로 한가지 방안을 선택해달라고 통보했다.공사는 지난달 31일 사업자들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청했
재계
이승구 기자
2018.04.03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