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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건설업계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DL이앤씨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을 찾아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DL이앤씨 임직원들은 선덕원에서 생활하는 구성원들이 좀 더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외벽과 베란다 등 누수가 발생한 곳을 보수하고 곰팡이가 핀 벽과 바닥에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소재로 도배
건설/부동산
이현주 기자
2021.05.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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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통가 화두는 단연 ESG다.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통업체들이 친환경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한다. 즉 기업의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환경과 사회적 가치, 좋은 지배구조가 생존의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이에 ESG 경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유통 기업들의 친환경 행보에 대해 알아본다. [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경영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통
유통
김한나 기자
2021.05.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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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피부 장벽 형성을 조절하는 EGR3 유전자의 역할과 후성유전학적 기전을 규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피부연구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EGR3의 후성유전학적 조절에 의한 피부 장벽 형성'에 대해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피부연구학회는 피부 연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다. 피부 장벽은 외부 환경의 다양한 유해인자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일차 방어막이다. 피부 장벽이 정상적으로 형성돼 기능하기 위해서는 표피의 과립층에 있는 각질형
유통
김한나 기자
2021.05.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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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와 큐브미가 ‘초고압 인삼 가공 기술’(천삼화)을 활용한 제품으로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지난해 9월 천삼화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천삼화 기술은 기존 방식보다 홍삼 가공 공정을 단축해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약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 열을 가하거나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고도 인삼에 잔류하는 토양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아모레퍼시픽은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천삼화 기술을 바이탈뷰티와 큐브미에서
유통
김한나 기자
2021.05.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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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화장품 업계 양대 산맥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다만 매출은 아모레퍼시픽이 영업이익은 LG생활건강이 우위를 보였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온라인과 중국 시장에서 화장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날 올 1분기 매출 1조3875억원, 영업이익 197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유통
김한나 기자
2021.04.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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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최근 국내외 기업을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전세계 굴지의 기업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겠다"며 앞다퉈 친환경 전략을 발표하고 나섰다. 이런 움직임은 미 바이든 대통령을 중심으로 세계 주요국 정부가 ‘친환경’을 정책 기조로 내세우면서 가속도가 붙고 있다.탄소중립은 온실가스 순배출(배출량-흡수량)을 '0'으로 하겠다는 목표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전략이 바로 신에너지 활성화다. 태양광, 풍력, 수력, 바이오에너지 등 온실가스를 적
기자수첩
민다예 기자
2021.04.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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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길거리 화장품 로드숍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길어지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메이크업을 할 필요성이 적어진 탓이다. 또 온라인 중심의 모바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H&B 오프라인 매장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지난해 전국 화장품 가맹점 개점률은 1.8%로 주요 도소매업종 중 가장 낮은 반면, 폐점률은 28.8%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기준 화장품 브랜드 17곳이 새로 개점한 매장 수는 평균 3곳, 폐점한 매장 수는 5
유통
김한나 기자
2021.04.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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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전문 기업인 에이치이엠(HEM)과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의미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최근 헬스케어 연구 분야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으며,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로도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997년부터 미생물을 포함한 피부 및 두피, 모발 특성에 관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2010년에는 제주 돌송이차밭 유기농 녹차에서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를 독자 발견한 바
유통
김한나 기자
2021.04.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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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농심 창업주인 신춘호 회장이 타계하면서 후계자인 장남 신동원 부회장의 2세 경영이 막을 올리게 됐다. 농심은 ‘장자 승계’ 원칙에 따라 일찌감치 후계 구도가 결정된 상태다.농심의 경우 2000년대 초 이미 후계 구도를 확정했다. '형제의 난'을 방지하기 위해 2003년 농심을 인적 분할해 지주회사인 농심홀딩스를 설립했다. 현재 신동원 부회장이 농심홀딩스 지분 42.92%를 소유한 최대주주다. 2대 주주인 동생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의 지분은 13.18%, 이어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부인이자 차녀인 신윤경
유통
김한나 기자
2021.03.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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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조아서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감소했던 색조화장품 시장이 올해 백신접종으로 진정되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화장품업계가 색조화장품 개발 및 신제품 출시 등 라인업 강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20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색조화장품 매출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 수칙이 일부 완화된데다 다음달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외부
유통
조아서 기자
2021.01.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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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건설업계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있다.롯데건설은 최근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개발도상국가의 신생아를 위해 ‘신생아 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200여개의 모자를 국제 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신생아 모자 뜨기 캠페인은 신생아 사망률이 높은 국가에 보낼 털모자를 임직원들이
건설/부동산
이현주 기자
2020.12.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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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화장품 업계가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건강기능식품들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인체 내 생균 및 대사체가 면역, 대사기능에 주는 영향력이 확인되면서 화장품사들의 차별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홀딩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 벤처 MD헬스케어와 신약 후보물질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D헬스케어의 염증 및 호흡기질환 신약후보물질(MDH-001)을 도입해 염증 및 호흡기질환 신약개발을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
제약
방석현 기자
2020.12.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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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조아서 기자]◇승진(6명)◆아모레퍼시픽그룹△부사장 김승환(대표이사)◆아모레퍼시픽△전무 정혜진(라네즈 브랜드 Unit장), 박영호(R&D Unit장) △상무I 임중식(설화수 브랜드 Unit장), 황영민(중국 RHQ 부GM실장) △상무II Calvin Wang(중국 RHQ E-Commerce Division장)
인사/부고
조아서 기자
2020.11.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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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조아서 기자] 화장품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이며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LG생활건강 비욘드는 '선물'을, 아모레퍼시픽 설화수는 '환상'을 주제로 컬렉션을 기획했다.4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이날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올 한 해 일상의 많은 변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선물하는 '홀리데이 앳 홈(HOLIDAY at home) 에디션'을 출시했다.이번 에디션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물리적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의 거리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유통
조아서 기자
2020.11.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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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올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에 부과한 과징금 규모가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올해 1월부터 이달 6일까지 공정거래위원회 의결서에 따른 과징금 부과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부과된 과징금 규모가 총 968억 9600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전체 과징금 760억 8800만원보다 208억원 많은 것으로 9개월여 만에 벌써 작년 연간 과징금 수준을 뛰어넘었다.최근 3년간 공정위가 대기업집단 계열사를 대상으로 부과한 과징금 규모는 2018년 1557억 2900만
재계
민다예 기자
2020.10.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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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최 회장이 경제단체 대표 역할을 감당하며 사회적 가치를 일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한상의 측은 검토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7일 한 언론사에 따르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한달여 전 최 회장에게 대한상의 회장 후임을 맡아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2013년 7월 전임 회장인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중도 퇴임하면서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그는 2018년 연임에 한 차례 성공하면서 내년 3월 임기 종료
재계
박은정 기자
2020.09.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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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자음생앰플'을 새롭게 출시했다. 자음생앰플은 외부 자극으로 시달린 여성들의 피부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음생앰플은 인삼에 들어있는 활성뷰티사포닌 성분 '진세노믹스'와 고농축 진생베리를 풍부하게 함유해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자음생앰플의 핵심 성분인 진세노믹스는 인삼에 들어있는 30여 가지 사포닌 중 피부에 특히 효과적인 진귀한 인삼 성분을 6,000배 이상 농축한 활성뷰티사포닌이다. 진세노믹스는 외부 환경으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를
보도자료
박세원 기자
2020.08.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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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뷰티와 IT 기술을 결합한 '뷰티 컨시어지(Beauty Concierge)'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서비스이자 모바일 전용 피부 진단 서비스인 '스킨 파인더(Skin Finder)'를 아모레퍼시픽몰에 도입했다.'뷰티 컨시어지'는 아모레퍼시픽이 전사적인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사업의 일환으로, 뷰티와 IT 기술을 접목해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와 제품 등을 정교하게 제안하는 프로젝트이다.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선보인 '스킨 파인더'는 온라인에서도 정교한 피
보도자료
박세원
2020.07.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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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계열사 이니스프리의 수장을 교체했다. '마케팅통'이라 불릴 정도로 온라인 사업과 마케팅에 두각을 나타냈던 임혜영 전무가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니스프리도 어떠한 전략으로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계속되는 부진…올해는 코로나19 여파까지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1일 이니스프리 대표직에 임혜영 아모레퍼시픽 전무를 선임했다. 통상적으로 연초에 인사이동이 이뤄지는 것과는 달리, 하반기로 전환되는 시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7.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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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브랜드가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최근 뷰티 전문 플랫폼이 증가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 과연 국내 브랜드가 자리를 잡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모레퍼시픽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인도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국내 시장 악화를 뚫는 대안책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인도의 뷰티 전문 유통사인 나이카(Nykaa) 온라인 채널을 통해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의 인도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3년에도 이니스프리, 2018년 라네즈, 201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7.14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