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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권순호)은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113-12번지 일원에 짓는 생활형 숙박시설인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128㎡ 생활형 숙박시설 57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실거주부터 숙박 임대사업까지 가능한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최근 수도권 및 광역시 일대에 적용되는 각종 부동산 규제로도 비교적 자유롭다.'속초 아이파크 스위트'의 가장 큰 장점은 속초의 명소를 다양하게 조
보도자료
민다예 기자
2020.09.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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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경남 창원 창신대학교가 부영그룹과 함께 제 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2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지난해 신입생 100% 모집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냈다. 부영그룹은 대학발전을 위해 2020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했다.부영그룹은 오는 2021년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도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 지원은 계열에 따라 등록금 포함 1년간 560만원에서 824만원 수준으로, 국가장학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원한다.한편 창신대학교는 내년
건설/부동산
민다예 기자
2020.09.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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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경기 평택의 한 편의점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편의점은 차량으로 인해 집기는 물론 상품들까지 훼손된 상황이다. 이에 편의점 본사 측은 가맹점주의 빠른 영업 복귀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을 밝혔다.지난 15일 30대 여성 A씨가 평택에 위치한 편의점에 차량을 몰고 돌진해 난동을 부렸다. A씨는 돌진 후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의점 안에서 앞뒤로 운전을 하며 매장 곳곳을 훼손시켰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평택경찰서는 A씨를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현행범으로 조사하고 있다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9.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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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가 공사의 비정규직 직고용과 관련해 국토부가 정당한 업무 감독을 하지 않았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는 3일 "국토교통부가 정당한 업무 감독 없이 공사 측의 졸속 직고용 방안에 사실상 동의하며 국민 혼란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고충민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권익위 고충 민원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으로 권리가 침해받았을 때 시정을 요구하는 제도다.노조는 공사가 지난 6월 단 3일만의 검토로 3년여간 노사가 합의한 '제3기 노사전 합의안'을 파
항공
민다예 기자
2020.09.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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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세원 기자] 서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예천동에서 6년만에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대우건설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480-1번지 일원에서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중이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99㎡, 총 8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분양가는 3.3㎡당 평균 964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비규제 단지로 계약금(10%) 납부시 분양권 무제
보도자료
박세원 기자
2020.08.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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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KAI가 응급의료장비가 장착된 참수리 2대를 경찰청에 추가 납품해 경찰 임무 범위가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지난 18일 조달청과 참수리 2대(9~10호기)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471억원으로, 오는 2023년 2월까지 납품할 예정이다.참수리(KUH-1P)는 국산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통합방위, 대테러, 교통관리 등 경찰 임무 수행에 적합하도록 개발·개조된 헬기다. 항공영상 무선전송장치,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탐조등 등이 장착돼 실시간 현장 확인
보도자료
민다예 기자
2020.08.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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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노조가 국토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계약직인 보안검색요원의 직고용 문제로 사회적 논란이 된 '인국공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노동조합원 200여명은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노사 합의없는 일방적인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중단하라"고 밝혔다.노조는 "공사측의 일방적인 졸속 정규직화 추진으로 노사갈등과 노노갈등, 취업준비생 기회박탈 등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공사의 주무부처이자 감독기관인 국토부가 공정하고 투명한 정규직 전환을 위해 나서라"고
항공
민다예 기자
2020.08.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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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80억원의 탈세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삼성그룹 임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서울고법 형사 8부(정종관·이승철·이병희 부장판사)는 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 혐의로 기소된 전모씨에게 1심과 동일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결정했다.함께 기소됐던 삼성물산 건설부문 전·현직 임원 3명에게도 집행유예가 그대로 선고됐다. 최모 씨와 정모 씨는 1심에서 각각 징역 2년에 집유 3년, 김모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
산업
박은정 기자
2020.08.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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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한데 대해 서울시가 흔들림없는 시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앞서 박 시장은 10일 새벽 서울 삼청각 인근 산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박 시장 딸의 실종신고를 접수받고 수색을 펼친 지 약 7시간 만이었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시장님이 작고하신 가운데 오늘부로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며 "흔들림 없는 시정을 위해 시민 여러분도 함께 해 달라"며 입장문을 발표했다.서 권한대행은 "갑작스런 비보로 슬픔과 혼란에 빠지셨을 시민여러분께 깊은 위로
유통
방석현 기자
2020.07.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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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바람으로 대중교통 대신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의 안전이나 관련 규제는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오는 12월부터는 만 13세 이상이면 별도의 운전면허증 없이도 킥보드 운전이 가능해 사고 우려에 대한 목소리도 높다.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지난 6월 전동킥보드와 관련한 개정 법률을 공포했다. 도로교통법에 '개인형 이동장치(퍼스널 모빌리티·PM)'를 "최고속도 시속 25㎞미만, 총중량 30㎏미만인 원동기장치자전거"로 정의한 것이다. P
육상
민다예 기자
2020.07.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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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포항제철소가 올 해에 벌써 세 차례에 걸친 압수수색을 받았다. 임직원 하청업체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집중 조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6시부터 포항에 위치한 포항제철소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문서 등을 압수수색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포항제철소는 지난해 말부터 잇따른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에는 고용노동부가 포스코의 부당 노동 행위를 확인하고자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올해 1월
에너지/화학
박은정 기자
2020.06.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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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경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경쟁사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입건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개인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갑질 논란으로 아직까지 이미지 회복을 하지 못한 남양유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2일 명예훼손 등 혐의로 남양유업 본사 홍원식 회장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홍 회장은 지난해 초 홍보대행사를 통해 맘카페 등에서 경쟁업체 A사를 비방하는 글을 올리라고 지시한 혐의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6.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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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기존 정규직 1400명보다 많은 1900명의 보안요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히자 '역차별'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화 그만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청원인 A씨는 "알바(아르바이트)처럼 기간제로 뽑힌 직무도 정규직이 되고, 그 안에서 시위해서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임금 및 복지를 받고 있다"며 "이번 인천국제공항 전환은 정말 충격적"이라고 했다.A씨는 "이곳을 들어가려고 스펙을 쌓고 공부하는
항공
민다예 기자
2020.06.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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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최근 자신의 아들 '황제 군 복무' 의혹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재되며 논란이 일어난 최영 나이스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갖은 의혹에 확산되는 가운데 아직 조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최 부회장은 자신의 불찰을 인정하고 그룹 내 모든 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최영 나이스홀딩스 부회장은 지난 16일 사내 게시판에 사의를 표했다. 그는 "아직 모든 의혹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저의 불찰로 인해 발생한 일인 만큼 사랑하는 NICE그룹의 명성과 위상에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는 일은
증권
박은정 기자
2020.06.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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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LG전자가 채용비리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은 가운데 폴란드에서 '몰카 광고'가 공개되며 국내외에서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채용비리와 관련해서는 경찰이 직원을 불구속 입건하며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몰카 되는 카메라 기능?"…V60 씽큐, 출시 전부터 삐그덕국내 재계 4위인 LG전자가 폴란드 시장에서 신제품 'V60 씽큐' 광고 내용 중 남성이 여성을 불법촬영하는 컨셉을 이용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달 LG전자 폴란드 법인은 공식 '
산업
박은정 기자
2020.06.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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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오리온 익산 공장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성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시민단체모임이 오리온 본사를 직접 방문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오리온 익산공장 청년노동자 추모와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모임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 앞에서 '억울한 죽음 이후 2달째 묵묵부답, 오리온은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라' 제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사회모임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익산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5.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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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CEO 잔혹사'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었던 홈앤쇼핑이 예상대로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김 전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이지만, 후보 선출 과정에서부터 일었던 불공정 논란은 어떻게 잠재울지 귀추가 주목된다.마감기한 연장·비공개 후보 선정…시작부터 잡음홈앤쇼핑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을 대표이사 단독 후보자로 결정했다. 김 전 사장은 서울보증보험 사장, KB금융지주 사장, 국민은행장 직무대행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홈앤쇼핑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5.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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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인사팀에서 채용비리가 발생했다는 의혹과 함께, 경찰이 압수수색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LG전자 서울역 빌딩에 요원을 파견하고 인사팀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경찰은 인사팀 전산자료가 보관된 곳을 집중적으로 수색했으며 부정채용 대상자와 이력서, 채점표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앞서 LG전자에서 부정채용이 이뤄졌다는 것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해왔다.한편 본지는 LG전자 측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산업
박은정 기자
2020.05.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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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어제까지만 해도 대리점들과 상생을 펼치겠다며 기업 이미지 개선에 나선 남양유업이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경쟁사 제품을 비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양유업 홍보대행사가 아이디 수십개를 만들며 온라인에 허위·비방 글을 게재한 것이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6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해 상반기 280만 명의 회원이 가입된 맘카페 등에 "A사 유기농 우유 성분이 의심된다", "우유에서 쇠 맛이 난다"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5.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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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지현 기자] 화재사고로 인한 보험금을 수령하지 못해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피해자가 공판을 앞두고 있어 판결에 귀추가 주목된다.업계에 따르면 화재로 10억원 가량의 피해를 본 A씨가 보험금 지급을 안한 보험사(DB손해보험·흥국생명)를 상대로한 소송이 7일 6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이 화재는 2018년 2월 1일 경기도 성남 소재의 가방제조 공장에서 원인 미상으로 발생했다. 화재 당일 소방차와 경찰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도 화재를 원인미상으로 결론내 수사는 종결됐다.공장주인 A씨는 DB손해보험과
보험
이지현 기자
2020.05.06 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