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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유통업계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거나, 독립운동가의 활약상과 독립선언서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삼일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오는 3월 1일 하루 동안 도미노피자 오프라인 포장 주문에 한해 모든 피자 구매 시 동일 가격 또는 낮은 가격의 피자
유통
김사선 기자
2023.02.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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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편의점 가맹점 갑질 분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중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이 최근 5년간 편의점 가맹점 분쟁조정 건수가 가장 많았다.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청주 서원구)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 8월까지 최근 5년간 접수된 편의점 가맹점 분쟁조정 건수는 모두 547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접수 건을 살펴보면, 2018년 122건, 2019년 136건까지 분쟁 건수가 급증하다가, 사회적
유통
김사선 기자
2022.09.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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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지난해 가맹사업 분쟁조정 신청 70%가 편의점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쟁 접수량은 BGF리테일 43건으로 가장 많았다.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사업 분야에서 분쟁조정 신청이 가장 많이 접수된 기업 10곳 중 7곳이 편의점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조정원은 △공정 △가맹 △하도급 △유통 △약관 △대리점 6개 분야로 나누어 분쟁조정 사건을 접수·처리하고 있다.이 중 가맹 분야에는 지난해 총 514건의 분쟁
유통
김사선 기자
2021.10.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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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편의점 업계에 무인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무인 점포는 늘고 있는 추세다. 19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와 CU는 하이브리드형(야간 무인) 점포를 각각 290여개, 250여개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무인점포 시그니처 매장은 지난달 말 기준 130여개, 이마트24도 현재 150여개 하이브리드 점포를 운영 중이다. CU는 올해 말까지 100여개 매장을, GS25는 연말까지 170여개 매장을 추가로 확
유통
김한나 기자
2021.07.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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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납품업체에 할인행사 비용을 부당하게 떠넘긴 홈플러스가 억대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수억원대의 판촉행사 비용을 납품업체에 부당하게 전가한 홈플러스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6800만원을 부과한다고 5일 밝혔다.공정위 조사 결과 홈플러스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166건의 판촉행사를 하면서 락앤락과 쌍방울 등 55개 납품업체에 총 7억2000만원의 비용을 전가했다. 이 과정에서 홈플러스는 약정을 최장 25일 늦게 체결했다.공정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행사 비용을 납품업자와 어떻게 분담할
유통
김한나 기자
2021.04.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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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건설업계가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이 국내외 건설경기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상생경영에 힘쓰고 있다.SK건설은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행사를 실시하며 서울시 노원구 소재 5개 복지관(공릉, 월계, 평화, 상계,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699명의 어르신에게 총 9366개의 CU도시락을 전달한다. 행사는 지난 1일 시작해 3월 셋째 주까지 총 7주간 진행될 예정
건설/부동산
이현주 기자
2021.02.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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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조아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근거리 소매점이 각광받는 가운데 편의점업계가 동네거점 매장으로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29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은 편리한 접근성과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핸드폰 개통, 물품보관, 보험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라이프 스타일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포지셔닝에 적극 나서고 있다.GS25는 지난 28일부터 MZ(밀레니얼+Z)세대와 유동인구가 많은 매장에 알뜰폰 기능을 지원하는 LG유플러스 'U+키오스크'를 도입해 시범 운
유통
조아서 기자
2021.01.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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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조아서 기자] 편의점업계가 빵 라인 확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밥 대신 빵으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5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기존 편의점 인기상품이었던 간식용 빵 외에도 담백하고 깔끔한 식사 대용 빵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베이커리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살펴보면 빵 및 떡류 가계 소비 지출액은 지난 2015년 대비 2019년 약 16.6% 신장
유통
조아서 기자
2021.01.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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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경동나비엔이 BGF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CU와 손을 맞잡았다.15일 경동나비엔과 CU에 따르면 동절기를 맞이하여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방한용품을 선보인다. 이날부터 전국 CU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총 6종의 핫팩에는 경동나비엔 보일러의 실내온도조절기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핫팩의 지속 시간과 최고 온도 등 사용 정보를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보일러 특유의 따뜻한 느낌을 배가했다.특히 경동나비엔의 유명한 광고 카피인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를 ‘손 보일러’, ‘발 보일러’로 변형하여 레트로
에너지/화학
김사선 기자
2020.10.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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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지난해 3·1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맞물리면서 '애국'과 편의점 업계는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실시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연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 영향 탓인지 지난해와 확연한 온도 차가 발생했다.지난해까지 활발했던 '애국 마케팅', 올해엔 조용지난해 편의점 업계는 너도나도 애국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대표적으로 GS25는 국내를 대표하는 토종 편의점 브랜드로서, 2018년 광복절부터 독립운동가 100인을 기리는 캠페인을 펼쳐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당시 국가보훈처에서 받은 독립운동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8.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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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편의점 업계와 콜라보하며 만드는 이색 상품들이 '흥행보증 수표'로 자리잡고 있다. 식품업계 외에도 금융사, 네이버 웹툰 등과 함께 협업해 새로운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재미는 물론 주목까지 이끌고 있다.GS25-BC카드 '부자될라면'…금융혜택까지 제공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BC카드와 함께 공동개발해 컵라면 '부자될라면 페이북(이하 부자될라면)을 출시했다.출시된 '부자될라면'은 금융사가 개발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BC카드는 제품기획은 물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8.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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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2020년 유통업계 정기 주주총회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랐다. 올해에도 사내이사 선임과 사업계획 추가 등이 주요 안건으로 올라온 가운데, 당연히 눈길을 끄는 안건은 오너가 2·3세의 경영권 승계 여부다. 그동안 사내에서 임원직으로만 근무했던 오너일가 자녀들이 이제 경영선에 본격적으로 드러내면서, 2·3세 경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25일 BGF리테일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홍정국 BGF 대표를 BGF리테일 등기임원인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BGF는 지난해 10월 당시 전략부문장이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3.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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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선희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교육기관의 개학 연기·부모들의 재택 근무 조치가 지속되면서 편의점업계가 잇따라 단기적인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편의점 업계의 대표인 CU는 3월 한 달간 전국 1만4000여 점포에서 먹거리 상품과 생필품에 대해 덤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죽, 덮밥, 즉석바, 통조림, 컵라면 등 80여 가지 먹거리 상품에 대해 2+1 행사를 적용한다. 또한 칫솔, 치약, 샴푸, 면도기 등 생활용품 30여 종은 50% 할인 또는 1+1 행사를 펼친다.특히 생필품 부족
유통
김선희 기자
2020.03.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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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올해 편의점 업계가 대규모 재계약 시즌을 앞두고 점주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CU가 위기에 닥쳤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N+1 판촉행사'를 진행할 때 50%가 넘는 금액을 납품업체에 떠넘긴 것이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시정명령과 과징금 17억원을 부과했다.BGF리테일의 위반 행위가 가맹점주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진 않지만, CU가 그동안 상생 협약 제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던 만큼 이미지 타격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1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2.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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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편의점 업계에서 자유휴무제 정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과거 '365일 연중휴무'를 외치며 쉬는 날 없이 문을 열었던 편의점 업계에서 가맹점주를 위한 복지 등이 갖춰지고 있다. 16일 일요경제의 취재결과, GS25·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 업계는 이번 설 명절에 휴무제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지난해 말부터 '명절 자유휴무제'를 도입했다. 이에 GS25는 가맹점주와의 계약서에도 해당 내용을 반영해 안내했다. 다만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1.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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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 거래 관행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대규모유통업체들이 자체상품(PB) 제품을 거래하는 하도급 업체에 여전히 '갑질'을 자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한 경영간섭뿐만 아니라 대급결정 등까지 이뤄지고 있었다.'부당 위탁취소·대금결정·반품' 등 자행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2019년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PB상품을 거래하는 유통업체가 PB상품을 거래하지 않는 다른 제조 하도급 원사업자에 비해 법 위반 혐의가 높았다.대표적인 사례로는
산업
박은정 기자
2019.11.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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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빼빼로데이에 대한 관심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무색해졌다. 오히려 지난해보다 판매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는 3년 만에 평일에 맞는 행사인 데다, 수년째 이어온 주요 이벤트로 불매의 영향은 빗겨나간 것으로 풀이된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들의 빼빼로데이 관련 상품 매출이 모두 지난해보다 두 자릿수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BGF리테일의 CU는 올해 1월부터 지난 11일까지 빼빼로데이 행사 기간 동안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고 밝혔다. 빼빼로데이 당일에는 매출이 4
유통
박은정 기자
2019.11.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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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투자회사인 ㈜BGF의 신임 대표이사를 각각 내정·선임했다.BGF그룹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편의점 씨유(CU) 운영사인 BGF리테일과 투자회사인 BGF의 신임 대표이사를 각각 내정 및 선임했다고 밝혔다.BGF리테일의 신임 대표직에는 이건준 현 BGF 사장이 내정됐다. 이 신임 대표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그룹을 거쳐 1993년 BGF그룹에 입사한 이후 영업기획팀장, 전략기획실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했다.그는 편의점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조직 운영 능
산업
박은정 기자
2019.10.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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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국 수출규제로 인한 파장이 확산되면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제품 불매 리스트'가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유통업계는 매출과 직격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아직 뚜렷한 매출 감소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불매운동이 장기화될 경우 피해가 입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5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일본 제품 불매 리스트'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 리스트에는 전자제품 회사와 자동차 회사, 시계, 편의점, 맥주, 의류 등 다양한 일본 기업이 총망라 됐다
유통
박은정 기자
2019.07.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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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마라 열풍'이 불면서 중국음식 마라탕과 꿔바로우 등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와 함께 중국 맥주가 급부상하고 있다.20일 편의점 CU가 '최근 5년간 국가별 맥주 매출 비중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던 일본 맥주의 입지가 흔들리고 중국 맥주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4년 당시만 해도 일본 맥주의 매출 비중이 전체 수입맥주 중 38.1%를 차지했지만 올해 1~5월 그 비중이 27.5%로 10% 이상 급감했다. 국가별 매출 순위에서는 여전히 1위를 차
유통
박은정 기자
2019.06.20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