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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김민선 기자] 유해물질 생리대, 가습기 살균제 등 생활용품 안전에 연이어 적신호가 켜지면서 해외 제품을 직접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늘었다.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11번가의 전체 해외 직구 거래액 증가율은 46%였다. 특히 해외 직구 뷰티·헬스 카테고리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 18일까지 거래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했다. 해당 카테고리에는 식품과 화장품, 세정제 등이 포함돼 있다.생리대, 세제 등 생활용품이 포함된 홈앤라이프 카테고리도 같은 기간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반면 전통적인 인기 직구품인 패션, 잡화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이 기간 21% 증가하는 데 그쳤다.G마켓과 G9에서도 건강식품 카테고
유통
김민선 기자
2017.09.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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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김민선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한국과 중국의 25년 경제협력 성과를 지속하기 위해 사드 배치 등 정치·외교적 갈등으로부터 경제 사안을 분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전경련은 오는 24일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경제관계 변화를 분석해 17일 발표했다. 해당 자료는 지난 25년간 한-중의 분야별 수교 추이를 분석한 자료로 최근 사드 이슈로 외교관계가 경색되면서 경제협력에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하고 있다.이 자료에 따르면 1992년 한-중 수교 당시 양국 교역량은 63만 7000달러에 불과했으나 매년 평균 15.7%씩 증가해 2016년도엔 2114억 달러를 달성해 33.1배 성장했다.2003년부터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한국의 제1수출국으로 부상했으며, 한국도 중국의
유통
김민선 기자
2017.08.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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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김민선 기자] 2016년에 발생한 화장품 리콜 건수가 138건을 기록해 전년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3일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 등의 2016년 리콜 실적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2016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총 리콜 건수는 1603건으로 2015년(1586건)에 비해 1.07%로 소폭 증가했다. 역대 최다 리콜 건수는 2014년도 1752건으로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품질부적합 원료로 제조한 한약재 561건에 대해 리콜명령을 내려 급증했다.품목별 리콜 상황을 보면 화장품이 138건으로 전년 35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이는 화장품의 보존제로 사용되는 성분의 기준을 위반한 국내
유통
김민선 기자
2017.08.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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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하수은 기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리스크가 2분기부터 국내 경기와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중국 측의 사드 관련 보복조치로 인해 국내 GDP 성장률 하락 효과가 0.1~0.2%p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 바 있지만 실제 2분기 상황만을 감안할 때 이러한 추정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특히 사드 리스크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자동차, 화장품, 면세점, 유통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의 타격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박 연구원은 "국내 주요 7개 기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5%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물론 중국측의 규제 영향만이 이들 기업 영업이익 감소 영향은 아니지만 상당한
건설/부동산
하수은 기자
2017.08.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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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하수은 기자]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다양하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홧김에 소비하는 비용에 관해 홧김비용 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홧김비용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지출을 말하는데 새로운 화장품, 옷 등 쇼핑이나 즉흥적인 소비를 일컫는다홧김에 소비로 이어지면 자제력을 잃어 실패로 이어지는 일이 잦다. 실패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선 얼마나 실용성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남성의류쇼핑몰 에프컨셉은 언제든 구매해도 튀지 않고 편하게 누구나 즐기고 자신만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제품 위주로 직접 픽업해, 10대부터 30대까지 즐겁게 두루 즐기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유통
하수은 기자
2017.07.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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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LG생활건강은 상반기 매출 3조1308억 원, 영업이익 4924억 원, 당기순이익 348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9%, 7.3%, 9.0%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2분기 매출은 1조530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했고, 영업이익 2325억 원, 당기순이익 168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1%, 5.6% 증가해 2분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사상 최대였다.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화장품사업은 상반기 매출 1조6354억 원, 영업이익 325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2%, 5.0%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7812억 원, 영업이익 1487억 원으로 각각 4.7%, 2.7% 감소했다. 중국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7.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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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김민선 기자] 롯데가 대기업 집단(자산 규모 10조원 이상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가장 많은 프렌차이즈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12일 발표한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가맹사업을 하는 대기업 집단은 11개사로 이들은 전체 가맹브랜드 5273개의 0.8%에 해당하는 43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용하고 있었다.업종별로 보면 외식업이 22개로 50% 이상을 차지했고, 도소매업 17개, 서비스업 4개였다.세부 업종별로 보면 치킨·제과제빵·편의점·건강식품·종합소매점·자동차서비스업 등 브랜드가 각각 4개를 차지했고, 커피·화장품 등은 3개, 패스트푸드 2개, 한식 2개, 피자 1개 등 브랜드가 있었다.
재계
김민선 기자
2017.07.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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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심아란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소비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산업별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모바일과 T-커머스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현대홈쇼핑의 실적 모멘텀 역시 지속 가능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가전PB를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체 상표 상품 및 단독 상품 강화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박 연구원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의 2분기 개별기준 취급고(광고 규모)는 8833억 원(전년 동기 대비 +5.3%), 매출액 2477억 원(+5.3%), 영업이익 389억 원(+15.1%)을 기록했다.직전 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유지했으며 박 연구원은 이 같은 현상이
재계
심아란 기자
2017.07.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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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김민선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피부관리 업체 ‘세레니끄’의 일부 가맹점들이 미용업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영업을 해오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에 적발됐다.최근 서울시 특사경은 유명 프랜차이즈 피부관리 브랜드의 가맹점이 미용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해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한 혐의가 드러났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업체 중 전국에 60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세레니끄는 서울에만 37개 피부관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15곳은 무면허 미용영업을 해왔다는 게 특사경 설명이다.해당 가맹점의 업주들은 미용업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영업을 해왔으며 손님 피부를 직접 관리하는 피부관리사까지 미용 면허가 없는 무자격자를 직원으로 채용
유통
김민선 기자
2017.06.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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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조선시대 화가 신사임당의 대표작 ‘초충도’를 담은 ‘후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글로벌 13개국에 6월 중 출시한다.이 스페셜 에디션은 궁중 백자의 맑은 바탕 위에 섬세한 필선과 고운 채색이 돋보이는 ‘초충도'를 화려하게 수놓은 것이 특징이다.백자 같은 용기에 여름 꽃 맨드라미와 날아오르는 나비의 날갯짓을 세세하게 구현해 마치 한 점의 예술 작품을 연상케한다. LG생활건강은 이같은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2014년부터 매년 새로운 기법과 문양으로 선보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앞서 국보 제294호 백자 초충문 병, 보물 제807호 백자 상감모란문 병, 청화 백자 연화문 병 등을 담은 스페셜 에디션을
유통
심아란 기자
2017.06.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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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김민선 기자] 동부증권이 4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생산과 투자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제조업 경기가 꺾였다고 속단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동부증권은 통계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를 분석한 결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생산은 크게 부진하고 투자도 감소로 전환됐다”며 그러나 “생산,투자의 부진으로 제조업 경기가 꺾였다고 말하기는 이르다”고 전했다.국내 4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2.2% 감소, 전년대비 1.7% 증가했는데 이는 각각 전망치 0.6%, 0.5% 증가를 크게 하회했다.제조업 출하는 2.6% 감소한 반면 재고는 2.7% 증가해 출하대비 재고의 비율을 의미하는 재고율이 121.8%로 전월대비 6.3% 상승했다.산업별 생산에
건설/부동산
김민선 기자
2017.06.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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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김민선 기자] 화장품 산업이 중국인 여행객 감소로 인한 면세점 불황과 중국 현지 사업의 성장세 둔화 등의 이유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이르면 올해 말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발행한 화장품 관련 산업 리포트에서 “올 상반기에 실적 저점을 찍은 후 외부 리스크가 해소된 후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이 여전하다”며 투자의견에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업체별 밸류에이션에도 화장품 산업 전반에서의 회복 기대감이 반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신함금융투자는 화장품주 탑픽(Top Pick)으로 LG생활건강과 한국콜마를 선택했다. 업체별 목표주가와 상승여력은 LG생활건강이 각각 120만원, 23.5%이고, 한국콜마는 10만원,
건설/부동산
김민선 기자
2017.05.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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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LG생활건강은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5개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생활건강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발대식을 갖고 협력사 지원사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날 발대식에서 컨설팅 프로그램 소개와 사업수행, 점검, 성과평가 등 진행 일정을 공유했으며, 참석한 15개 협력사들이 추진과제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의하면, ‘LG생활건강 생산성혁신 파트너십’은 화장품·생활용품 산업 내수 확대와 수출 성장 추세에 협력사들이 부가가치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원가를 절감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인력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연간 단위로 진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
유통
손정호 기자
2017.05.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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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심아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업체인 한국콜마는 국내외 불안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업종 내 선두를 달리고 있다.한국콜마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14억 원(전년 동기 대비 +35.5%), 영업이익 206억 원(+18%)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국내법인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사업에서 약 13%의 매출 성장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제약에서 30% 성장하여 작년 추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또한 박 연구원은 북경콜마의 증설효과와 미국 법인의 매출이 연결 반영된 것에 주목했다.이어 "증설효과로 북경콜마가 50%대 매출 성장을 보였을 것이다"면서
재계
심아란 기자
2017.05.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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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CJ제일제당은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한 매출 2조3995억 원, 21.2% 줄어든 영업이익 144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계열사인 대한통운을 제외한 실적으로, 포함할 경우 매출은 9.4% 늘어난 3조8665억원, 영업이익은 17.3% 감소한 1925억원이다.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 등 주력 제품군의 판매 성과가 좋았던 식품부문이 전사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고 주요 아미노산 제품 판매가 증가한 바이오 부문도 외형 성장에 기여했지만, 원당과 대두 등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소재 사업 수익성이 하락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식품부문 매출은 1조3238억 원으로 14.1% 증가했는데, 햇반 컵반과 비비고 국‧탕‧찌개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5.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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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공약은 제이(J)노믹스로 요약된다. 사람 중심 성장과 공정한 효율 경제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정부 때와는 방향이 다른 경제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분석된다.제이노믹스 등 문 대통령의 경제정책은 박근혜 후보의 경선캠프 정책위원이었던 김광두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최순실 게이트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영장 재청구 때 특검 참고인 조사로 유명해진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을 역임한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주요 브레인으로 꼽히고 있다. 10일 유안타증권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분석 섹터별 전망’을 통해 문 대통령의 경제공약을 지주회사, 유통, 레저‧미디어, 일자리, SW‧게임‧인터넷,
현장집중
손정호 기자
2017.05.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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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김민선 기자] 올초 기능성 화장품의 범위를 아토피, 여드름, 튼살 및 탈모증상과 관련한 화장품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이 발표된 지 약 4달 만에 해당 화장품에 주의 문구를 추가로 표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이 추가 입법 예고됐다. 이에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치료제로 오인할 수 있다며 의료계가 법적대응에 나서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대상 항목의 제품엔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님’이라는 주의문구를 추가 기재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4일 공고를 통해 추가된 항목의 기능성 화장품에 주의문구를 기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6월 1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화
유통
김민선 기자
2017.05.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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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김민선 기자] LG유플러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U+패밀리샵에서 할인쿠폰과 경품, 특가 기획전 등 유플러스 고객만을 위한 특별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U+패밀리샵은 유플러스 고객이 LG의 생활용품, 화장품, LG 생활건강의 건강기능식품, LG전자의 가전, 전자제품 등을 저렴한 가영게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LG유플러스는 7일 LG 가족 특별가 프로모션에 따라 최대 15%의 U+멤버십 할인과 구매금액 별 통신요금 할인까지 더해져 강력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LG유플러스는 ‘고객도 모두 소중한 LG 가족’이라는 U+패밀리샵의 의미를 담아 가정의 달인 5월 한달 간 할인쿠폰 추가 제공, 특가 기획전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산업
김민선 기자
2017.05.0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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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매출에서 화장품 사업부문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1분기 매출 1조6007억원, 영업이익 26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4%, 11.3% 성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존 최고 분기실적인 작년 3분기 매출 1조5635억원, 영업이익 2442억원보다 각각 372억원, 158억원 증가한 실적이다.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사업은 매출 8542억원, 영업이익 17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2%, 12.4% 성장했다방한 중국인 관광객수 감소라는 시장 우려 속에서도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럭셔리 화장품이 14% 성장했고, 궁중화장품 ‘후’와 발효화장품 ‘숨’ 매출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4.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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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4차 산업혁명으로 지식재산권과 소프트웨어,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차기정부 문화정책은 재정과 지원조직 등 민간의 경험을 반영하는 거버넌스 구조를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래야만 감수성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산업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수석대변인인 유은혜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김병욱, 조승래 의원,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새로운 틀, 새로운 문화산업 차기정부 문화산업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차기정부 문화정책 철학과 방향은 창작 및 제작, 향유 모든 영역에서 국민의 문화주권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
현장집중
손정호 기자
2017.04.18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