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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신세계 등 대기업 면세점에 이어 중소‧중견 면세점들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시한 조정안을 받아들였다.이에 따라 오랜 기간 이어진 인천공항 1터미널(T1) 면세점 임대료 문제가 마무리 됐다.13일 면세점업계와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SM, 엔타스, 시티플러스 등 중소·중견면세점 3곳이 인천공항공사에 임대료 조정안 동의 문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업체는 공사가 제안한 두 가지 방안 중 임대료 27.9% 인하를 골자로 하는 여객분담률 기준 임대료 조정방안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중소·중견면세점들은 임대료 인하안을
유통
이승구 기자
2018.04.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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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시한 27.9% 임대료 인하 방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면세업계가 공사측이 제시한 임대료 조정을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신라면세점은 3일 “임차료 인하 문제가 오랫동안 논란거리가 되는 것이 면세점 산업 전반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22일 면세점 매출과 연동한 임대료 조정 방안을 추가로 제안하면서 30일까지 사업자별로 한가지 방안을 선택해달라고 통보했다.공사는 지난달 31일 사업자들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청했
재계
이승구 기자
2018.04.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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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임대료를 놓고 입점 중소면세점과 공항측의 갈등의 골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면세점 업체들은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했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개장으로 소비자가 분산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항측이 대기업과 똑같은 임대료 인하안을 적용하려 하자 강력히 항의하고 나섰다.SM·엔타스·삼익·시티 등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 입점한 중소면세점 업체들은 21일 오전부터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공사 본사 앞에서 임대료 인하 요구 시위를 벌였다.
사회
이승구 기자
2018.03.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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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면세점 사업권 계약해지 승인 공문을 롯데면세점 측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계약해지 승인 공문을 받았다고 알렸다.해당 공문에서 인천공항공사는 해지 요구 승인 날로부터 120일 이후인 7월 7일부터 해지 효력이 발생한다고 공지했다.이날 인천공항공사로부터 계약해지 승인을 받게 됨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현재 운영 중인 4개 사업권 가운데 주류·담배 사업권(DF3)을 뺀 나머지 3개 사업권(DF1, DF5, DF8)을 반납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
재계
김필주 기자
2018.03.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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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부분 철수를 결정하자 신라와 신세계 면세점도 철수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는 면세점 사업자들과 인천공항공사가 ‘27.9% 임대료 인하안’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보이는 가운데 면세점 사업자들이 최악의 경우 철수하겠다는 카드를 꺼내들었기 때문인데, 여기에 인천공항공사측도 기존 면세점 사업자들이 철수할 경우 새로운 사업자를 구하겠다는 강경 모드로 맞서고 있어 양측의 갈등이 쉽게 풀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3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신라와 신세
유통
이승구 기자
2018.02.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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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가 다음주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지만 ‘총수 구속’ 상태 등 여러 가지 변수로 앞길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계열사 흡수합병 안건 통과부터 롯데홈쇼핑 재승인, 롯데면세점 사업권 박탈 여부 등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21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오는 27일 롯데지알에스, 롯데상사, 롯데로지스틱스, 한국후지필름, 대홍기획, 롯데아이티테크 등 6개 계열사 흡수합병 결의를 위한 임시주총을 개최한다.이번 임시주총은 지난해 10월 롯데지주가 출범하면서 새롭게 발생한 상호출자와 순
재계
이승구 기자
2018.02.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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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롯데면세점 특허 취소 여부에 대해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롯데면세점 잠실 월드타워점 특허권이 취소될 위기에 직면했다.이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신 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재판부는 롯데그룹이 K재단의 하남 체육시설 건립 비용 명목으로 70억원을 낸 것이 제3자 뇌물공여에도 해당한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관세청이 롯데의 면세특허 취소 여부를
유통
이승구 기자
2018.02.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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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이달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 면세점 사업권 중 일부를 반납하기로 하고 인천공항공사에 철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롯데면세점은 4개 사업권 중 주류·담배 사업권(DF3)을 제외하고 탑승동 등 나머지 3개 사업권(DF1, DF5, DF8)을 반납하기로 했다.이후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인천공항공사로부터 해지 승인을 받으면 120일간 연장영업 후 철수하게 된다.롯데면세점은 2001년 인천공항 면세점 1기 사업부터 계속 면세점을 운영해 왔는데, 1기(2001년 2월∼2008년 1월) 4845억원, 2
유통
이승구 기자
2018.02.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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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1심 공판이 열린다.앞서 신 회장은 거액의 횡령·배임 등 경영비리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에서 실형을 면했지만 이번 재판에서는 어떤 형량을 선고받을지 관심이 쏠린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13일 오후 최순실씨 1심을 선고하면서 뇌물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 회장의 선고 공판도 함께 연다.신 회장은 지난 2016년 3월 면세점 신규 특허 취득과 관련,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부정한 청탁을 하고 그 대가로 최씨 세
재계
이승구 기자
2018.02.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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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비리 혐의 1심 선고 공판이 오는 22일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뉴롯데를 선언한 롯데의 명운을 또한번 가름짓는 역사적인 날이어서 롯데는 물론이고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신 회장을 비롯해 신격호 총괄회장 등 롯데 총수일가 경영비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19일 법원과 롯데 등에 따르면 이날 1심 선고공판에 서는 오너가 일원은 신동빈(62) 회장과 신격호(95) 총괄회장, 신동주(63)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75) 롯데장학재
재계
신관식 기자
2017.12.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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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연말을 맞아 대상 가맹점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 편의점 등 생활 필수업종의 23개 브랜드에서 대상카드 사용 시, 기본적인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의 150% 혜택이 주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특히,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 제공에 한도가 없고, 보유한 M포인트를 결제에 활용할 수도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현대카드는 소비가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유통
일요경제
2017.11.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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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만료되는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의 신규특허 신청에 롯데가 단독 입찰했다. 한‧중 관계 개선에 따라 당초 신라와 신세계 등 국내 면세점 빅3의 경쟁이 예상됐으나 시내면세점 경쟁 심화 등의 이유로 기존 운영자인 롯데만 참여했다.20일 관세청은 연말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특허 만료에 따라 사업자 선정을 위한 특허 신청 접수를 이날 오후 6시에 마감했다. 한화·두산·현대백화점 등 다른 대기업 면세사업자들도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롯데면세점의 단독 입찰이 확정됐다.이번 심사에는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입찰과 같이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특허
유통
강경식 기자
2017.11.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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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30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롯데면세점이 최근 사드 보복 사태가 해제될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3분기 실적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으로 기록된 성적표를 내놨다.롯데면세점은 14일 ㈜호텔롯데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4천366억원, 276억원이라고 밝혔다.롯데면세점은 사드 사태 여파로 지난 2분기에는 298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3분기 국내점 영업이익은 38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시내점은 851억원의 영업이익을, 공항점은 4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해외점은 105억
재계
신관식 기자
2017.11.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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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심아란 기자]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 입찰 경쟁이 롯데(호텔롯데)와 신라(호텔신라)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면세점 '빅3'의 격돌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신세계(신세계디에프)가 탈락했다.9일 제주국제공항공사와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 심사에서 롯데와 신라 2곳을 관세청에 통보할 복수의 예비사업자로 선정했다.이번 입찰은 제주공항 면세점을 운영하던 한화갤러리아가 적자 누적으로 사업권을 조기 반납하면서 진행됐다.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로 제주도에 중국인 단체관광
유통
심아란 기자
2017.11.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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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지난 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인천공항공사를 대상으로 공항면세점 임대계약과 관련해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롯데면세점은 사드배치의 여파로 중국관광객 유입 감소 등 누적된 실적부진의 영향을 받아 영업이 어렵다며 인천공항공사와 임대료 조정협상을 벌여왔다. 롯데면세점 측은 인천공항공사와 조정이 불가피할 경우 철수하겠다는 의지를 공연히 내비치고 있다.배수의 진을 친 롯데면세점측은 제3기 면세점 사업 운영에 있어 면세점사업자에게 불리하도록 거래조건을 설정하고 거래 과정에서 불이익을 줌으로써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면세점 사업의 특성상 국제 정세와 정부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
유통
강경식 기자
2017.11.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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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과 인천공항공사가 3일 오전 제4차 임대료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해 양측 간의 줄다리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롯데면세점은 이날도 재차 사드 여파에 따른 면세점 산업 위기 상황을 고려해 임대료를 품목별 영업요율에 따라 책정해달라고 요청했다.최근 한중간 사드 갈등이 봉합돼 보이지만 실제 면세점업계에선 체감되는 변화가 없다는 까닭이다.롯데면세점이 공사 측에 요청한 영업료 조정안은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에게 고정 임대료가 아닌 상품별 매출액에 따라 최대 35%의 영업요율로 책정한 금액을 인천공항공사에 납부하는 방식이다.롯데면세점은 제시한 변경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인천공항점의 전면 철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
유통
강경식 기자
2017.11.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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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가 특허청으로부터 거절된 상표로 가맹점주들에게 상표사용료를 수취해 온 사실이 확인됐다. 가맹사업법에서 설명하는 '정보'에 '정보공개서'가 해당하는지 여부와 색상이 다른 상표의 독점권을 두고 논란이 벌어질 전망이다.공정거래위원회에 롯데쇼핑이 등록한 롯데슈퍼의 가맹사업정보에 따르면 가맹점주는 '롯데슈퍼' 상표로 붉은색 알파벳 표기 ‘LOTTE SUPER(서비스표 출원번호 : 4120120010910)’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롯데슈퍼는 가맹사업정보공개서에 ‘귀하는 앞으로 아래 표에 따른 가맹사업을 경영하게 됩니다’라고 기재해 놓기도 했다. 정보공개서에 의하면 여기서 가리키는 상표가 매출액의 0~2%에 해당하는 로열티의 근거로
유통
강경식 기자
2017.10.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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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심아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호텔롯데 면세사업부(이하 롯데면세점)의 공식 임대료(최소보장액) 인하 요청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12일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에 공문을 보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실적에 타격을 입었다며 면세점 임대료를 조정해줄 것을 호소했다. 롯데면세점은 2015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총 약 4조 1000억 원의 임대료를 공사에 납부하게 돼 있다. 그러나 롯데면세점은 공문에서 최소보장액이 아닌 품목별 영업료율에 따라 금액을 책정하는 방식으로 임대료 구조를 변경해달라고 요구했다.그러면서 롯데면세점은 임대료 인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인천공항에서의 전면 철수 가능성을
유통
심아란 기자
2017.09.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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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하수은 기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리스크가 2분기부터 국내 경기와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중국 측의 사드 관련 보복조치로 인해 국내 GDP 성장률 하락 효과가 0.1~0.2%p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 바 있지만 실제 2분기 상황만을 감안할 때 이러한 추정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특히 사드 리스크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자동차, 화장품, 면세점, 유통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의 타격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박 연구원은 "국내 주요 7개 기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5%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물론 중국측의 규제 영향만이 이들 기업 영업이익 감소 영향은 아니지만 상당한
건설/부동산
하수은 기자
2017.08.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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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심아란 기자] 신세계면세점 직원들이 보따리상을 통해 면세품 125억원어치를 조직적으로 밀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외사부(김도형 부장검사)는 5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직원 A(43) 씨와 입점업체 파견 사원 12명과 롯데면세점 부산점 직원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특히 검찰은 양벌규정을 적용해 신세계면세점 법인도 불구속 기소했다. 위법행위로 면세점 법인이 기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와 함께 검찰은 면세품 밀수입을 주도한 김 모(51) 씨 등 보따리상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다른 보따리상 7명과 개인 구매자 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 직원들은 보따리상을 통해 2013년 5월부터
현장집중
심아란 기자
2017.07.06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