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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해 진행한 2023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 5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입문교육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BBQ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세계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임에도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인재 육성 및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신입 공채를 진행했다.지난해 10월 진행한 BBQ 2023 하반기 공채는 운영, 점포개발, 마케팅, 전략기획, 직영점장/매니저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했
유통
김사선 기자
2024.01.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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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세스코 과학연구소가 개발한 ‘바이오파워(Bio-Power)’가 환경부 코로나19 방역용 살균소독제로 승인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승인은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고 이후, 안전과 효과가 강화된 화학제품안전법 기준을 통과한 방역용 살균소독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이 살균소독제는 주성분 시트르산과 허브추출물 등 식품첨가물로만 구성됐다. 식품위생법에서 식품첨가물로 지정해, 매일 먹어도 해롭지 않다고 허용한 성분만 기준규격에 맞게 사용한 것이다.스페인 국제공인시
유통
민다예 기자
2022.10.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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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규복 기자] 몸에 바르는 용도로 인도에서 수입한 ‘아르마오일’을 먹는 용도로 불법 변경해서 판매한 업자들이 잡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화장품 원료로 수입한 ‘아로마 오일’(인도)을 식품첨가물로 판매한 업체 3곳을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긴급회수명령과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했다.식품소분업 A업체(인천 서구 소재)는 지난 2019년 인도에서 화장품 원료인 아로마 오일 등 5종(102kg)을 수입해 2020년 6월경부터 15mL 단위로 소분한
제약
이규복 기자
2021.03.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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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가격 대비 푸짐한 크기의 햄버거로 소비자들에게 '갓스터치'라고 불렸던 맘스터치가 이미지와는 달리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 중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치킨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BBQ가 1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지난 18일 식약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맹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3년간(2017~2020.6) 총 391건에 달했다.식품위생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곳은 맘스터치로 163건에 달했다. 이어 △롯데리아 116건 △맥도날드 75건 △K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9.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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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GS25가 올해부터 판매한 '허쉬스낵믹스' 제품에서 벌레 껍질이 나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수입돼 판매된 상품이긴 하지만, GS25의 위생관리에 대한 빨간불이 켜졌다.30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의 자회사 GS25네트웍스가 올해 초부터 수입·공급한 '허쉬스낵믹스'에서 곤충 껍질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허쉬스낵믹스는 초콜릿 가공품으로, 지난 24일까지 GS25 편의점 등에서 판매됐다. 이에 식약처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지난 24일 시정명령을 부과한 상황이다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7.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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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위생법에 위반된 조리식품 등이 유통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적발된 해당 업체에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내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135곳을 적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주요 위반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41곳) △비위생적취급(31곳) △원료·생산·작업기록 등 관계 서류 미작성(2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5곳) △표시기준 위반(6곳) △기타(20곳) 등으로 나타났다.또한 식약처는 유통 중인 전·튀김 등 조리식품과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1.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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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변조, 영업시설 무단 철거 등 식품위생법을 고의적으로 반복해 위반한 업체다 정부로부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영업자가 운영하는 식품·축산물·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290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12곳의 위반업체를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19년 10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점검한 결과다. 위반 업체들의 주요 위반사항은 △유통기한 변조(1곳) △생산일지 및 원료수불부 미작성(2곳) △시설기준 위반(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1.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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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명연장' 등의 허위·과대광고를 한 업체를 적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게 허위·과대 광고를 한 '링티' 제품과 '에너지 99.9' 제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이들 제품을 제조·유통·판매한 업체 6곳을 식품위생법 등을 어긴 혐의로 행정 처분하기로 결정했다.유통전문판매사인 ㈜링거워터는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링거워터'라는 문구를 제품 포장지와 전단지에 표시해 유통하다가 적발됐다. 링거워터란 마시는 링
유통
홍화영 기자
2019.11.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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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의 위생상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맥도날드와 케이에프씨, 롯데리아 등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쓰거나 위생상태가 불량한 실태가 드러난 것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일부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의 위생상태가 불량하다는 언론보도 등에 따라,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 147곳을 점검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그결과 19개의 매장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위반 사항 중 조리장 위생불량이 14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통기한 경과원료
유통
박은정 기자
2019.11.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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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을 위‧변조하는 등 고의적으로 식품 관련 법령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이 정부로부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식품제조‧가공업체 45곳을 점검해 19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식품 관련 법령을 반복적으로 위반하거나 소비자 기만행위 등 중대한 위반을 2회 이상 반복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표시기준 위반(5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곳) △품목제조보고 미보고(1곳) △원료수불부 미작성(3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4곳) △기타(3곳) 등이다.실제로
유통
박은정 기자
2019.11.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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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돼지갈비를 무한으로 제공한다고 홍보했던 일부 가게가 값싼 돼지목전지를 섞어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14일 돼지갈비에 목전지를 섞어 판매하거나 원산지를 속이고 유통기한을 넘기는 등 관련 법을 위반한 돼지갈비 무한리필 업소 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16곳 가운데 9곳은 돼지갈비에 목전지를 혼합하는 방식으로 꼼수를 부리고 있었다. 또한 A업소는 돼지갈비를 무한리필한다고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100% 목전지로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특히 프랜차이즈 3곳도 이같은 방법으로 소비자를 속이고 있었다. 해당 프
유통
박은정 기자
2019.10.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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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즐겨찾는 프랜차이즈 카페의 위생관리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음료에서 대장균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벌레 등의 이물질이 혼입되는 사례가 대거 적발되면서, 소비자들의 먹거리에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례가 85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조사의 대상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설빙, 공차, 빽다방, 할리스커피, 파스쿠찌,
산업
박은정 기자
2019.10.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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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위생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BBQ가 최근 5년간 치킨 브랜드 중 식품위생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브랜드로 드러난 것이다. 27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치킨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총 797건으로 조사됐다. 2015년~2018년까지 4년간 연평균 식품위생법 위반건수는 185.3건으로, 연 평균 200회에 육박한다.특히 브랜드별로 살펴본 결과, BBQ가 169건으로 전체 위반건수의 2
유통
박은정 기자
2019.09.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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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의 급식 납품업체에 빨간불이 켜졌다. 군 급식 납품업체 10곳 중 1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것이다. 특히 국군 장병 식중독 환자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사이 6배나 증가하고 있어, 군 급식의 위생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부산해운대구갑)은 국방기술식품질원 등이 실시한 군납 업체 합동위생점검 결과, 총 105개 업체 중 10.5%에 해당하는 11개 업체가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적발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2019년 6월 기준, 군납 업체 위
유통
박은정 기자
2019.09.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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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유기농 수제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 '미미쿠키' 제과점 대표 김모(33)씨 부부가 기소됐다.청주지검 충주지청은 김씨 부부를 사기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1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씨 부부는 지난해 7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2달 동안 13차례에 걸쳐 대형마트 코스트코에 파는 쿠키를 재포장하는 수법으로 자체 제작한 것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해당 기간 동안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700여명에게 쿠키를 팔아 3500여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유통
박은정 기자
2019.07.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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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와 할리스 등 유명 커피프랜차이즈업 등에서 판매되는 텀블러에서 유해물질인 납이 검출됐다. 주로 텀블러 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에 중금속에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해당 업체는 제품 회수에 나섰다.한국소비자원은 16일 시중에 유통 ·판매 중인 텀블러 24개 제품의 유해물질 안전성과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4개의 제품의 외부 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에서 납이 검출됐다고 밝혔다.납이 검출된 텀블러는 △엠제이씨 '리락쿠마 스텐 텀블러' △파스쿠찌 '하트 텀블러' △할리스커피 '뉴모던 진공
유통
박은정 기자
2019.07.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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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1일부터 곤충산업 신고를 간편하게 바꾼다.지난 30일 농축산부는 곤충산업(생산업·가공업·유통업) 신고 수리 간주제를 도입해, 곤충의 생산업ㆍ가공업 또는 유통업을 신고 한 후 5일 이내에 해당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신고수리 여부나 처리기간의 연장을 통지받지 못한 경우 신고가 수리된 것으로 보도록 했다고 밝혔다.여기에 곤충 가공업 신고 민원처리도 합리적으로 바뀐다.그 동안 곤충을 이용한 식품을 제조·가공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식품 제조·가공업 등록(식품위생법 제37조제5항)과 곤충 가공업 신고(곤충산업법 제12조제1항)를 이
산업
홍화영 기자
2019.07.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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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일가가 지분을 100% 보유한 자회사의 김치, 와인을 전 계열사가 고가에 대량 구입하도록 한 태광그룹이 21억8000만원의 과징금을 받게 됐다.이번 제재는 기업집단 내에서 합리적 고려나 비교 없이 상당한 규모의 거래로 총수일가에게 부당이익을 제공한 행위에 대한 제재 첫 사례다.17일 공정위에 따르면 2013년 12월 티시스의 부실 자회사 휘슬링락CC는 실적개선을 위해 홍천군 소재 영농조합에 대량의 김치 생산을 위탁했다. 이는 이호진 전 회장과 김기유 태광그룹 경영기획실장의 관여, 지시에 따른 것으로 kg당 19만원의 김치 단가와
산업
홍화영 기자
2019.06.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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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 PC방 등 놀이시설 가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8곳에 정부 당국에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키즈카페와 PC방 등 안에 설치된 식품취급시설 총 5001곳을 점검한 결과 48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고 31일 밝혔다.식약처가 적발한 시설 중 직원들이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시설은 29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시설(8곳) △면적 미변경 시설(5곳)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시설(4곳) 등의 유형이 있었다.이에 적발된 업체는 관
유통
박은정 기자
2019.05.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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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썩은 밀가루' 파동을 일으켰던 신송식품이 현재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9일 업계 및 사정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송식품 서울 본사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인력을 투입해 세무조사를 실시했다.최근 국세청은 불공정 탈세 혐의가 큰 중견기업 사주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일감몰아주기와 하도급거래 방지 등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신송식품이 세무조사를 받아 이와 관련된 조사가 아니냐는
유통
박은정 기자
2019.05.30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