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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치킨과 맥주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꿀조합'으로 꼽힌다. 이에 제너시스BBQ가 옥토버훼스트를 운영하는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함께 수제맥주 '비비큐 비어(BBQ Beer)' 6종을 개발했다. BBQ치킨에 가장 맛있는 수제맥주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이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수제맥주를 만들어 맥주시장에 발을 내딛었다. BBQ는 지난해 국내 소비자들이 수제맥주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BBQ와 가장 어울리는 맥주가 무엇일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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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7.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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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두고 노동계가 1만원을 요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강력 반발에 나섰다. 특히 국내 4개 브랜드 점주들이 모인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기자회견까지 개최하며 최저임금 삭감을 외쳤다. 이에 는 한국편의점주협의회 소속인 CU가맹점주협의회 최종열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편의점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다.Q. 지속되는 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19로 현재 편의점 업계의 상황은 어떠한가.-전라도 광주의 한 점주는 최저
인물집중
박은정 기자
2020.07.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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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코웨이의 노사가 연차 산정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 지난 6월 정규직 전환과 기본급 인상 등 주요 인금안 합의가 도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연차를 몇년 차로 인정하는 지를 둘러싸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지속되는 갈등으로 고객들은 물론 본사도 지치고 있다.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코웨이지부(CS닥터)는 오늘 6일부터 코웨이 소유주인 넷마블 본사 앞에서 '무기한 집회'를 실시한다. 집회는 매일 오후 1~4시 사이에 열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를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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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7.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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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롯데마트가 원플러스원(1+1) 등 판매촉진행사 비용을 사전 서면약정서 없이 납품업자에게 부담시킨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일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롯데마트에 시정명령과 2억22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의 조사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2017년~2018년 사이에 43개 납품업자들과 가격·쿠폰할인, 1+1 등 총 75건의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서면약정서를 사전에 교부하지 않고 행사 비용의 47%에 달하는 2억20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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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7.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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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발주한 강동구 한 아파트의 피난계단 창문이 건축법 시행령과 다르게 시공된 사실이 적발됐다. 특히 SH공사는 서울시 산하 공기업으로, 주택건설과 주거복지 등에 앞장서 왔기 때문에 이번 문제는 큰 타격일 것으로 보인다.서울특별시 감사위원회는 3일 SH공사가 시행을 맡은 강동구 공공주택지구 아파트 4개 동의 피난계단에 있는 창문이 건물 다른 부분의 창문과 1.5~1.8m 떨어져 지어졌다고 밝혔다.현행 건축법에 따르면, 피난계단 창문과 건물 다른 부분의 창문은 2m 이상 떨어져 있
건설/부동산
박은정 기자
2020.07.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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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홈플러스 노사가 임금 단체 협상을 두고 팽팽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노조 측은 임단협 결렬 후 쟁의 행위 투표를 통해 과반 이상의 찬성을 얻어 대규모 파업을 예고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재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파업을 하는 것에 대해 사측은 유감스러운 입장이다.3일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에 따르면, 노조가 실시한 쟁의행위 투표에서 79.8%의 찬성표가 나왔다. 투표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2020년 임단협 투쟁승리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통해 이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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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7.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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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인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치킨을 선물해주려고 했다. 지인이 평소 '교촌치킨 허니콤보'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던 A씨는 카톡 선물하기 사이트에 들어가 '교촌치킨' 허니콤보을 검색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교촌치킨의 상품이 뜨지 않았다. 한참을 선물하기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브랜드란에서 '치킨→교촌치킨'을 누르니 상품이 노출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지난 2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검색기능에서 일부 오류사항이 발생했다. '교촌치킨 허니콤보'이라는 상품을 검색
산업
박은정 기자
2020.07.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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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바디프랜드가 출시한 메디컬체어 '팬텀 메디컬'이 놀라운 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목디스크와 협착증 치료을 위한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까지 받아 소비자들의 신뢰감까지 받고 있다. 현재 팬텀 메디컬은 주문 폭주로 온·오프라인에서 구매시 3주 후에 배송받을 수 있을 정도다.바디프랜드는 지난달 24일 목디스크와 협착증 치료를 위한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을 출시했다. 팬텀 메디컬은 팽창과 수축을 하는 에어셀을 이용해 사용자의 목 부분을 견인하고 늘리고, 지압하는 기능으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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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7.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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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두고 민주노총이 1만원 이상을 주장하자, 한국편의점주가 강력 반발에 나섰다. 편의점주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생계난까지 겪고 있어, 전년도 인상분인 2.87%만큼 삭감할 것을 요구했다.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최근 3년간 32.7% 최저임금 인상으로 편의점을 비롯한 영세 자영업자는 최저임금 지불 능력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호소했다.협의회에 따르면 2019년 CU편의점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은 5억8991만원,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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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7.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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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업들은 변화되는 업무환경에 대응하고자 재택근무와 온라인회의 등의 방식을 발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기업들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대해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지주는 '자율복장제' 도입으로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전을 했다.롯데지주는 지난 1일, 주1회 재택근무 시행에 이어 전 임직원 대상 자율복장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회사에 정장과 비즈니스 캐주얼, 캐주얼 의류(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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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7.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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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올 여름 폭염주의보가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냉방가전 시장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1인 세대 증가와 밀레니얼 세대 변화로 보조 냉방가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냉방가전 판로, 써큘레이터로 바뀐다1일 이마트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29일까지 전체 냉방가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5% 증가했다.업계는 올해 냉방가전 시장의 판도는 '써큘레이터'를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써큘레이터는 6월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17.9% 증가했다. 이미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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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7.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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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오리온이 야심차게 준비한 생수사업 '제주용암수'가 시원치 않다. 지난해 출시를 앞두고 제주도 측과 의견충돌이 일어나면서 국내 판로에 난항을 겪은 것을 시작으로, 중국 진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계획이 뒤틀렸다. 여기에 중국 진출을 위해 판로역할로 기대했던 중국 최대 커피 브랜드 '루이싱 커피'가 상장폐지 위기에 처하면서 국내외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 16일 중국과 베트남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 현지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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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7.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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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GS25가 올해부터 판매한 '허쉬스낵믹스' 제품에서 벌레 껍질이 나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수입돼 판매된 상품이긴 하지만, GS25의 위생관리에 대한 빨간불이 켜졌다.30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의 자회사 GS25네트웍스가 올해 초부터 수입·공급한 '허쉬스낵믹스'에서 곤충 껍질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허쉬스낵믹스는 초콜릿 가공품으로, 지난 24일까지 GS25 편의점 등에서 판매됐다. 이에 식약처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지난 24일 시정명령을 부과한 상황이다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7.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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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대기업 영업사원으로 승승장구 했지만 마음 속 한 켠에는 저만의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퇴사 후 BBQ치킨을 접하면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죠. 현재는 복수 점포 운영을 통해 연 매출 20억원의 쾌거를 올리며 성공한 사업자로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의 패밀리인 염현석 씨는 △광장점 △자양강변점 △구의역점(오픈 예정)을 운영하는 메가프랜차이즈 패밀리다. 그는 만 40세가 되기도 전에 3개 매장으로 연 매출 20억원을 달성하며 사업자로 자리
인물집중
박은정 기자
2020.06.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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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미니스톱이 지난 2일부터 약 한 달 가량 '가짜 마스크'를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KF68'이었던 마스크가 'KF94'로 둔갑돼 소비자들에게 판매됐던 것이다. 이는 유통업체 등이 꼼수를 자행한 것이지만, 미니스톱은 상품 점검과정이 미흡했다는 비판을 받게 됐다. 30일 미니스톱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판매된 '프리데이KF94 마스크'가 성능이 KF94 등급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미니스톱 관계자에 따르면 "판매업체인 플랜제로로부터 미니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6.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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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포항제철소가 올 해에 벌써 세 차례에 걸친 압수수색을 받았다. 임직원 하청업체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집중 조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6시부터 포항에 위치한 포항제철소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문서 등을 압수수색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포항제철소는 지난해 말부터 잇따른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에는 고용노동부가 포스코의 부당 노동 행위를 확인하고자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올해 1월
에너지/화학
박은정 기자
2020.06.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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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5년 연속 영업손실을 거듭해 오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었던 국순당이 비장의 카드로 '백세주 리뉴얼'을 단행했다. '백세주를 오늘에 맞게'라는 컨셉으로, 현대적 감각을 담아 새롭게 탄생했다. 국순당의 승부수가 과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맛·디자인 모두 '한 단계 UP'국순당은 지난 29일 우리나라 대표약주 백세주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하고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백세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리뉴얼은 지난 2015년 이뤄진 후, 5년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6.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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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지난 1일 대대적인 메뉴 개편을 단행했던 맘스터치가 소비자들의 반발과 요청으로 '할라피뇨 통살버거'를 재출시한다. 할라피뇨 통살버거가 개편 당시 퇴출되면서 일부 가맹점주들은 포장지와 스티커 등을 폐기한 상태라서 적지 않은 후폭풍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맘스터치는 29일 오는 2일부터 할라피뇨 통살버거를 다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맘스터치는 지난 1일 버거 제품 가격인상과 동시에 메뉴 삭제를 진행했다. 버거는 기존 22종에서 13종으로 축소했으며, △리샐버거 △할라피뇨 통살버거 △핫후라이드치킨 등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6.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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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로 버거 접습니다. 롯데리아 백"[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지난 23일부터 롯데리아 매장에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포스터가 게재됐다. 바로 "버거 접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포스터가 걸린 것이다. 전국의 롯데리아 매장에 걸린 한 포스터로 롯데리아를 둘러싼 각종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일부 롯데리아 방문 고객들은 포스터를 보고 "진짜 문 닫는거냐", "이번주가 마지막인거냐" 등의 걱정이 담긴 반응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걱정과는 달리, 롯데리아의 포스터는 이번 출시작품을 두고 선보인 마케팅으로 보인다. 롯데리아는 내달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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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6.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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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한세그룹 2세인 한세엠케이 김지원 대표의 경영 시험대를 둘러싸고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급격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실적개선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라는 난관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세엠케이의 실적난이 김 대표의 부담을 줄어주기 위한 '빅배스'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영업익·당기순익 모두 '손실'…1분기도 하락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18일 전무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
유통
박은정 기자
2020.06.26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