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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택배 분류작업을 둘러싸고 택배사와 택배노동자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사회적 합의가 결국 파행에 이르면서 양측의 신경전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택배노동조합은 이번 주부터 투쟁 수위 강화에 나선다. 분류작업을 하지 않기 위해 ‘오전 9시 출근, 11시 배송 출발’을 이어가고, 규격·계약요금이 위반된 물품은 배송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이날 민주노총 택배노조 소속 우체국택배 노조원들은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를 기습 점거해 농성을 벌였다. 이날 점거농성에 참여한 택배노동자들은 약
물류/정책
김한나 기자
2021.06.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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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결렬되면서 민주노총 전국택배연대(택배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택배업계는 일부 배송 차질은 있겠지만 파업 참여 조합원 규모가 크지 않고 직영 택배기사를 투입하는 등 사태수습에 나선 만큼 전국적인 ‘택배 대란’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택배노조는 9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복합물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권이 있는 조합원 5823명 중 5310명이 총파업 총력투쟁 투표에 참여해 찬성 4901표, 반대 559표(찬성률 92.3%)로
물류/정책
김한나 기자
2021.06.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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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해 우여곡절 끝에 분류작업 인력 투입 등의 합의를 이뤄낸 택배노사가 2라운드에 돌입했다. 택배비와 택배요금 거래구조 개선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만큼 최종 합의까지 또 한 번의 치열한 갈등이 예상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는 이날 국회에서 2차 합의를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이는 지난달 택배 노동자들의 장시간 노동과 과로사 원인으로 지목되는 분류작업 문제를 전담인력 투입 등 택배사의 책임으로 하는 1차 합의에 이어 나머지 쟁점의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1.02.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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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택배 분류작업 문제를 두고 택배사와 이견을 좁히지 못해 총파업을 선언한 택배노조가 진통 끝에 합의를 타결하고 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는 오늘(29일) 오전 전체 조합원 총회를 열고 노조와 택배사, 국토교통부, 국회 등이 전날 도출한 잠정합의안을 투표에 부친 결과 투표율 89%에 찬성률 86%로 가결했다고 밝혔다.택배노조는 "총파업 잠정합의안이 추인됨에 따라 파업을 종료하고 30일 부터 업무에 복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설 연휴 전인 다음달 4일까지 사측이 분류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1.01.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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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택배 노사가 분류작업을 택배사의 책임으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회적 합의를 한 지 6일 만에 노조가 다시 총파업을 선언했다. 총파업 선언은 설 명절을 2주 앞둔 상태에서 나온 것이어서 배송 지연 등 택배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총파업 돌입을 선포했다. 지난 20~21일 양일간 진행한 택배노조 총파업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중 97%가 투표해 91%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택배노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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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1.01.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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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쿠팡이 일각에서 쿠팡 물류센터의 근무 환경을 왜곡하고 증가된 물량으로 인해 쿠팡 물류센터 직원의 업무 강도가 증가했다는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21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은 전일(20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물량 증가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로켓배송이 가능한 이유로 △대규모 추가 고용 △기술 및 자동화 설비 투자 △국내 물류센터 물류업무 종사자 100% 직고용 등 3가지 차별화된 근무 환경을 제시했다.업계에서는 최근 쿠팡에 제기된 노동강도 논란에 반박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쿠팡 물류센터는 지난해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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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1.01.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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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한진이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에 힘을 실어주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미래 성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유가치창출(CSV)과 전략적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지만,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조현민 전무가 미래성장전략과 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한 직후 나온 조직개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한진은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성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유가치창출(CSV)을 강화하는데 방점을 둔 2021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미래성장전략실 신설 △마케팅총괄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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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1.01.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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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택배노동자들이 분류 인력 추가 투입 등 택배기사 과로사를 해결하기 위한 합의사항을 택배사들이 일방적으로 파기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하지만 택배업계는 사실왜곡이라며 이에 맞서며 양측의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다.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과로사위)는 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사들은 분류작업 인력 투입을 국민 앞에 약속해 놓고도 실제로는 여전히 택배노동자에게 분류작업을 전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과로사 대책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사회적 합의기구 1차 회의에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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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1.01.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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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CJ대한통운이 택배상품 인수지원인력 2259명 투입 등 '택배기사 및 종사자 보호 종합대책' 이행 상황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달 산재보험 현황 및 가입 독려를 위한 제도개선 보도자료를 낸 이후 두 번째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종사자 보호대책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한편 진행상황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CJ대한통운은 지난 10월 발표한 '택배기사 및 택배종사자 보호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이달 21일까지 택배 현장에 투입한 인수지원인력은 2259명이라고 29일 밝혔다.내년 3월말 목표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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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12.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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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애경산업은 114억원을 투자해 용인시 처인구 내에 연면적 6652㎡ 규모의 용인물류센터를 건립했다고 18일 밝혔다.용인물류센터는 자동화 및 상온 창고로 건축 설계되어 보관 용량(Capacity)을 높이고, 고객 주문 및 니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용인물류센터는 수도권 배송 전담 물류서비스센터로 운영되며, 신속한 배송과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시장 성장에 대비한 인프라 및 시스템을 지속강화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용인물류센터는 기존 대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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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11.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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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택배기사들이 장시간·고강도 노동으로 잇달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정부가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대책이 택배현장에 올바르게 적용되기 위해선 대책에 대한 실효성있는 협의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반응이다.12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주간 택배기사의 심야배송 제한 권고 △주5일 작업 확산 권고 △택배가격 구조 개선 등을 골자로 한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택배기사의 적정 작업시간 관리를 위해 택배사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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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11.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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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경기지역 우체국 택배노동자들이 우정사업본부의 노사 합의 이행 사항인 분류작업과 복지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우체국본부 경기본부는 9일 오후 1시 경인지방우정청 앞에서 '분류작업 개선 촉구 경인청 규탄대회'를 열고 "경인지방우정청은 분류작업 인력을 즉각 투입하라"고 요구했다.택배연대노조 우체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우체국 택배노동자들의 분류작업을 개선하기 위해 우본과 노사협의를 통해 분류작업 개선을 합의한 바 있다. 우본은 분류작업과 복지 개선에 각각 17억 6000만원, 18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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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11.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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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택배노동자의 과로사 원인으로 지목되는 분류작업과 관련해 CJ대한통운이 인력투입을 약속했지만 사실은 비용을 대리점과 택배기사에 전가하는 '꼼수 대책' 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CJ대한통운의 대국민 사기극, 분류작업 인력 비용 떠넘기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CJ대한통운은 대국민 사기극을 중단하고 분류작업 인력투입 비용을 전액 부담하라"고 주장했다.앞서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지난달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연이은 택배노동자의 과로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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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11.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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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쿠팡이 택배사업자 자격을 반납한지 1년여 만에 택배사업에 재도전한다. 쿠팡이 내세운 택배기사 직고용, 주52시간 근무 등으로 택배업계 난제인 근무환경 혁신을 이룰지 주목된다.쿠팡은 로켓배송 확대를 위해 지난 14일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쿠팡은 2018년 국토교통부로부터 택배사업자 허가를 받았으나 지난해 이를 반납했다. 직매입한 제품을 직배송하는 '로켓배송' 물량이 급증하면서 외부물량을 처리하기 어렵다고 판단해서다. 하지만 지난 7월부터 판매자의 상품을 대신 보관하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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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10.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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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 소속 택배기사들이 2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작업환경을 두고 노사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롯데택배 전국 총파업 돌입 출정식'을 열고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지역은 서울·경기·광주·울산·경남 등으로 전체 배송인력 1만명 중 2.5%인 250여명 규모다.노조는 롯데택배가 택배기사 배송수수료를 지속적으로 삭감해왔다고 주장했다. 서울 송파의 경우 2017년 968원에서, 2018년 935원, 2019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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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10.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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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CJ대한통운과 로젠택배에서 최근 잇따라 택배기사 사망 사건이 발생하면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과로사 재발을 막기위해서는 사망원인인 지입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배달인력을 직고용하고 있는 쿠팡 운영방식이 지입제 대안으로 제시됐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로젠택배 지점에서 일하던 40대 택배기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그 원인 중 하나로 주요 택배회사들이 택하고 있는 지입제 방식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지난 20일 환노위 국감에서 양이원영 의원은 "로젠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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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0.10.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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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CJ대한통운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택배기사 사망에 대해 사과하고 택배기사들의 작업시간과 강도를 낮추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박 부회장은 "최근 택배 업무로 고생하다 돌아가신 택배기사님들의 명복을 빌며 사과드린다"며 "CJ대한통운 경영진 모두는 지금의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재발방지 대책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머리숙였다.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및 택배종사자 보호를 위한 과로사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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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10.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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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지난 8일 배송 업무 중 사망한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의 산재보험 제외신청서가 대필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철저한 조사 지시에 이어 정치권과 시민단체 압박이 거세지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택배 배송 중 사망한 택배노동자의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신청서를 소속 대리점이 대신 작성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당 택배업체는 물론, 주요 택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 안전 보건과 관련해 철저히 감독하고 점검하라"고 지시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0.10.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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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CJ대한통운이 중국 물류 자회사 CJ로킨 매각설과 관련해 검토중이나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8일 CJ대한통운은 CJ로킨 매각이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공시했다. CJ대한통운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 일부 조정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중 이지만 CJ로킨 매각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CJ로킨은 지난 2015년 CJ대한통운이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인수한 냉장·냉동 물류 기업이다. 당시 인수 지분은 71.4%였으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0.10.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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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와 산하 공공기관이 설립 이후 단 한 차례도 여성기관장을 배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유리천장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상희 의원(민주당)이 우본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본과 산하 공공기관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94명의 기관장을 배출했지만 그 가운데 여성기관장은 전무했다.이들 기관에서 근무하는 여성은 약 1만1503명으로 전체 인원의 30.7%에 달한다. 반면 현재 우본 고위공무원 14명 중 여성은 고작 한명 뿐이다.김 부의장은 "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0.10.07 13:18